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안전관리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는 ‘제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자를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각종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우수기업, 단체 및 개인을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기업 신청 시는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우수와 최근 2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산업 재해율이 동종업 평균치 이하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 개인 및 단체의 경우는 소방방재와 관련된 우수제품 개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시킨 사실이 있거나 3년 이상 화재를 비롯한 안전 분야에 공적이 있으면 신청 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www.safetyzone.or.kr)를 참조하면 된다.

시상은 우수기업상과 특별상으로 구분,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5대 부문 12개 분야에서 실시되며 8월과 9월 두 달 동안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등 선정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0월께 시상식이 있을 예정으로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며 소방방재청장상 이상을 수상한 기업에 대해서는 2년간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을 면제받는 특전도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안전대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소방서 방호과(380-0833)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담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