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소득증대의 견인차가 될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김효석 의원의 노력이 곳곳에서 결실을 맺고 있다.

백동 2지구 주공임대아파트 조성계획을 최근 확정지은데 이어 시설하우스 재배농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배수로정비 관련 예산지원문제까지 마무리 지은 것.

김 의원은 이 같은 여세를 몰아 담양-순창간 국도24호선 4차로 확장 계획 확정을 위해 건교부 등과 협의를 벌이는 등 도로 확·포장사업 관련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관련 김효석 의원실은 “최근 농림부가 김효석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덕 운암과 봉산지역 시설하우스 단지 배수로 정비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비로 올해 3억원을 지원키로 하는 등 담양지역 농민들의 숙원 사업인 배수로 정비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효석 의원실 이영규 보좌관은 “지난 5월 담양군으로부터 봉산 등 4개면 8개 마을에 설치된 집단 하우스 단지의 경우 비가 조금만 와도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26.7km에 달하는 배수로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 85억원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받고 농림부 등에 특별예산 편성을 강력히 요청한 결과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김효석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담양과 인근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건교부와 기획예산처 등을 대상으로 ▲담양-순창간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 ▲대전면 대치-장성읍 단광리간 국도 24호선 확장 ▲담양 백동-무정 오례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고서-무정간 국지도 60호선 4차로 확장사업 조기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특히 담양-순창간 도로의 경우 전남북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4차로 확장을 위한 착공사업비 60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