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4일 대나무관련업체, ‘07 공예품경진대회 참가자, 죽세공예명인 및 후계자, 모범음식업소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관광기념품 개발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담양의 역사 문화, 대나무의 건강지향적 기능을 살린 소재개발의 다양화 및 관광기념품개발 공모전을 통한 신규상품 개발을 통하여 외부관광객에게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살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소득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 관계자는 “지역 내 특수하고 독창적인 관광상품 개발, 시대상을 반영 할 수 있는 웰빙건강형 상품개발, 공신력 있는 기관의 검증과 홍보, 관광상품 판매장소의 주요 내방 고객층 시장분석을 통한 전력 판매상품 개발” 등 관광상품 개발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만이 갖고 있는 상징성과 고유성을 지닌 관광기념품을 개발 육성하고 상품화함으로써 차별화된 담양만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담양의 부존자원인 대나무의 건강지향적 기능을 살린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상품화로 실질적인 관광소득 창출과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9월중에 제1회 담양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