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지난 18일 담양온천에서 소방활동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형재난을 가상한 도 시범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담양소방서 37명, 도 소방본부 21명이 참여하고 광주소방본부, 각 서 구조담당 평가단이 훈련결과를 평가 했으며 훈련 진행은 도 상황실로부터 6. 18 15:00경 담양온천 현관로비에서 원인미상의 폭발이 일어나 건물 붕괴로 사망자 21명, 부상자 38명 발생을 가상한 훈련 메시지 접보를 시작으로 1차 담양소방서 긴급통제단 운영과 사상자 증가에 따른 도 통제단 지휘권 이양 등을 통한 대형재난에 따른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에 따른 인명구조 대응, 개인별 임무숙지 등 통제단 운영사항과, 유관기관 공조체제 점검, 운영장비 확보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담양소방서 배형호 구조담당은 “실제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통제단장 역할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절차 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담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