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의 청정찰옥수수가 해가 거듭 할수록 농가의 확실한 소득으로써 벼 대체작목으로 자리 메김하고 있다.

남면은 무등산자락에 위치해 중산간지여서 일조량 부족 등 여러 가지로 조건이 불리한 상항이나 주민들의 벼 대체작목 개발에 솔선수범해 찰옥수수를 선택하여 소쇄원, 가사문학관 등 관광객들에게 맛좋고 신선도 높은 찰옥수수를 판매한다면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2003년도부터 남면 청정 찰옥수수 작목반을 조직해 2㏊를 시작으로 현재는 35농가 8.5㏊까지 재배면적을 확대 재배하고 있으며 FTA 등과 같은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할 때 농가의 확실한 소득원으로써 급부상하고 있다고 군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남면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는 맛이 좋고 신선도가 높아 남면 뿐만아니라 담양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터넷과 택배를 통한 판매로 현재 2007년산 청정찰옥수수 10개들이 1봉지당 3,000원으로 현재 1차 생산분 모두 판매예약이 이루어 졌으며 금년도에 1억여원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다./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