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라남도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담양군 선수들이 산행실력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고흥군 팔영산에서 지난달 27일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고 13개 시군에서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회방법은 5명이 한조로 정해진 포스트를 통과, 시간 내 완주하며 대회질서, 선등자와의 거리, 등반상식, 팀웍, 산행질서, 자연보호 등을 종합해 순위를 결정했으며 종합우승은 목포시가 차지했다.

한편 회원 500명의 담양군등산연합회(회장 김청수)는 15개 산악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 / 기사제공 담양군등산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