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을 기준으로 한우와 육우, 젖소, 돼지, 닭 등에 대한 가축통계조사가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장성출장소는 다음달 1일을 기준으로 15일까지 관내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사육농가에 대한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한우와 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축산물의 수급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육가구수를 비롯 규모별 사육 마리수, 변동사항 등을 매분기별로 1회씩 표본·전수농가를 직접 방문해 청취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13조 및 제14조에 의해 개인농가별 조사내역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 만큼 축산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청된다.
조사결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전국 및 시도별로 3월 말경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기관과 축산농가 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