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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7일부터 여권 우편택배제 시행여권, 집에서 우체국택배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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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11.24  16: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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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도민에게 보다 더 다가가는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여권 우체국택배제’를 본격 시행한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1일부터 외교통상부에서 정한 여권발급기간 10일과는 상관없이 도청을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빠른 3일로 단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

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도청이나 시군 민원실을 방문해야 하고 신청한 후 3~7간의 발급기간을 기다려 본인이나 대리인이 다시 신청기관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신도청 이전과 함께 원거리에 위치한 동부지역 7개 시?군 주민의 시간,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았다.

도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3일 우체국 여권택배제도 시행과 관련해 전남체신청과 여권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도민이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도청이나 시군에 여권 발급신청시 특별배송신청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고 배달요금 3000원은 희망자가 여권수령과 함께 부담해야 한다.

배달 소요시간은 우체국이 여권을 인수한 후 다음날까지 신청인의 집에 배달되고 부재시에는 사전 전화 통화를 통해 수령 가능한 시기에 배달을 해주는 ‘예약배달제’도 곁들여 시행된다.

한편, 김재원 전남도 종합민원실장은 “여권 발급기간 단축과 함께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한 여권택배제 시행이외에도 동부지역 주민을 위해 ‘전남도동부출장소’를 여권발급기관으로 지정해 줄 것을 외교통상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고 이 같은 요청이 실현되면, 도민에게 기간 및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불편해소에 일익을 담당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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