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찾아왔다는 무더위가 꺽일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여름 밤, 시원한 대바람 소리를 벗삼아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난달 24일 죽녹원에서는 인터넷 카페 '명가혜' 주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인 강령탈춤 가운데

취재팀   2004-07-29

10년만에 찾아왔다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봉산면 소재지와 고서면 원강리 도로변 8km 구간에 백일홍(배롱나무)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취재팀   2004-08-05

전국 제1의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선정된 담양군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이 겨울 채비에 들어갔다. 이 길은 봄에는 연초록의 파스텔톤으로, 여름에는 짙푸른 녹음터널이 됐다가 가을에는 붉은 숲으로, 그리고 겨울에는 흰눈꽃 터널 길로 변하는 등 사계절 아름다

취재팀   2004-12-03

담양에도 화사한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회색빛으로 물들어 있던 시가지에 화사한 봄꽃이 손짓하며 길가는 주민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최근 담양읍이 시가지 경관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공한지의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가지 곳곳에

정종대   2005-03-30

(사진설명= WTO 홍콩 각료회의 대응 활동을 위해 홍콩에 체류중인 한국 농민참가단은 13일 10시 빅토리아공원에서 결의대회를 가진데 이어 14일 10시 비아캄페시나 공원에서 개최된 식량주권 국제 토론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

취재팀   2005-12-15

맛의 고장 담양을 대표하는 음식점 베스트 10 이 선정돼 관광 담양의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담양을 대표하는 별미 및 대표음식을 선정, 관광지와 연계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로 소득 창출

취재팀   2004-08-27

남도웰빙관광 1번지 潭陽을 찾는 맞춤형 관광객이 해마다 크게 늘면서 이들이 머물만한 여행지 민박·농촌체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담양이 올 여름 생태·농촌체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예로부터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맑은 물과 공기,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장광호   2006-07-14

넉넉함과 여유로움의 계절, 가을을 재촉하는 꽃물결이 넘실대는 담양댐 관광지. 댐 아래 하천 하부광장에 지난 여름 씨 뿌린 황화코스모스 꽃이 만발, 담양호를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댐과 물, 하천 숲과 황금빛 꽃물결이 어우어진 이곳 5

장광호   2006-09-07

군청 공보계장을 역임하고 지병으로 명예퇴임했던 이승기씨(47·사진)가 지난 29일 별세했다. 고 이승기씨는 지난 1998년 공보계장 재직시 간암 판정을 받아 명예퇴임하고 치료를 계속해왔으나 최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발인, 장지는

취재팀   2005-07-30

월산 광암리 출신인 윤기섭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이 지난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월산초교·담양농중·담양농고·전남대 농과대학 수의학과를 졸업한 윤 소장은 1965년 공직에 입문해 대한민국 농업사의 현장을 지켰다. '영원한

정종대   2005-10-14

茶道와 南道 소리가 있는 테마 민박집을 읍 삼다리에 운영, 전국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명가혜' 민박집(대표 김정숙)이 지난 6일 곡성 청소년야영장에서 열린 민박, 수련시설 워크숍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장광호   2005-10-07

경향신문 2면 걸쳐 대서특필 '화제' 마음 따라와 눕는 '순한 고향집' 같은 어릴적 감성이 곳곳에 뭍어나는 담양읍 삼다리 국근섭·김정숙 부부의 시골민박집이 경향신문 14일자(화요일판) 문화면 2면에 걸쳐 대대적으로 소개되어 화제. '게으른 겨울 일출이

장광호   2004-12-17

"역시 담양은 남도문화를 제대로 맛보고 느낄수 있는 예술의 고장답다. 우리 茶와 판소리 등 국악의 향기를 체험하면서 하룻밤을 편안히 지낼수 있는 문화가 숨쉬는 이런 민박집에서 쉴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참 좋았다. 가을이 깊어지면 가족들과 함께 꼭

장광호   2004-09-10

‘대나무로 밥도 짓고 전도 부치고 술도 만들어요.’ 노벨평화상수상자 광주회의에 참석하는 세계 정상급 인사들에게 담양의 특산품인 대나무를 활용한 음식을 제공, 입맛을 돋운다. 담양온천에 따르면 오

서영준   2006-06-12

남도의 푸근한 정과 어머니의 손맛이 살아 숨쉬는 맛의 축제에서 담양을 대표하는 신식당의 떡갈비가 관광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열린 제11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정종대   2004-10-23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에는 자주색 맥문동 꽃이 만개해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 맥문동 꽃은 담양읍 문화회관에서 국도 24호선 양쪽에 늘어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따라 금월교까지 구간이 가장 아름답

취재팀   2006-08-25

제과제빵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강동오 케익이 담양에 둥지를 틀고 전국을 무대로 웅비하기 위한 용트림을 시작했다. 담양읍 가산리에 자리잡은 강동오 케익은 천연의 한방란을 원료로 한 카스테라를 비롯해 생크림 케익·버

정종대   2006-08-25

한미FTA반대투쟁의 열기가 한층 고조된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훈련원공원에서 열린 'FTA장례식' 행사를 마친 농민들은 FTA 사망을 상징하는 상여를 앞세우고 시가행진을 벌인 뒤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서 꽃상여를 태우는 것으로 한미FTA를 곱게(?)

취재팀   2006-07-13

재경군향우회(회장 김광철, 사무국장 조두호)는 오는 11월 13일(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연회장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갖는다. 향우회 신옥섭 과장은 "향우회원들에게는 별도의 안내문이 전달되오니 받아보시고 17차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취재팀   2006-12-20

특전사 황금박쥐부대는 17일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여 일곱 쌍의 특전부사관 진중 합동결혼식을 갖는다. 그동안 어려운 가정형편과 고된 훈련 등 바쁜 군생활로 혼인 신고만 한채 가정을 꾸려온 특전부사관 부부들을 위해 부대가 진중 합동결혼식을 마련한 것이다

취재팀   200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