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오 26.2%, 최화삼 26.0%, 김기석 5.8% 순으로 접전

 김정오 군의장 급상스으로 선거구도 변화

민주당 담양지역 군수 후보 경선일이 다가오면서 각종 언론 매체가 진행한 여론조사가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병노 전)담양군청 자치혁신국장이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 수사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2일 담양 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여론조사 결과로 표본오차/95%신뢰수준 ±3.0%P. 응답률/40.2% 조사방법/휴대전화가상번호 97%, 유선RDD 3% 자동응답전화조사이다.

이번 담양군수 출마예정자에 대한 적합도 조사결과 이병노 전)담양군청 자치혁신국장이 33.8%로 선두이며,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26.2%,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26.0% 순으로 나타났고, 김기석 담양군의회 의원 5.8%, 박철홍 전)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2.6% 순이다.

적합 후보 없음과 모름은 3.9%로 유보층 비율이 낮아 후보간 경쟁구도에 따라 요동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병노 후보는 2022년 2월 25~26일 중앙여심위 공표자료에 따르면 31.8%에서 이번 조사(수사일보 주관)에서 33.8%로 상승했고, 김정오 후보는 20.4%에서 26.2%로 가장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 선거구도가 재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용:중앙여심위/의뢰자:에버뉴스/리얼미터 2.25~26조사)

성별 비교에서 남성은 이병노, 김정오, 최화삼 순이며, 여성은 이병노, 최화삼, 김정오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는 김정오 후보가, 40대는 최화삼 후보, 50대와 60대이상에서는 이병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연령별로 지지유형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제1선거구는 최화삼>이병노>김정오 순이며, 제2선거구는 이병노>김정오>최화삼 순으로 나타나 지역별 계층별로 지지후보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927명을 대상으로 보면, 이병노, 김정오, 최화삼 순으로 나타났다.

담양군 정당지지도를 묻는 설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이 88.0%이며, 국민의힘 4.1%, 정의당 2.4%, 기타정당 1.5%, 없음/모름 3.9%로 나타났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