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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행복택시 교통카드 도입 추진관내 벽·오지 76개마을 800여명 이용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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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5  09: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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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시행, 이용자 편의증진 기대

담양군이 교통 불편을 겪는 벽·오지 주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행복택시의 효율적 운행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교통카드 도입을 추진키로 해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기존 종이 이용권으로 지급하고 있는 행복택시 이용권 대신 교통카드로 발급해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실제 군이 도입을 추진 중인 교통카드는 이용자의 정보가 사전에 입력되어 있어 행복택시 승·하차 시 단말기에 접촉하면 택시 운행정보가 전산 처리돼 운행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기존 행복택시 탑승 시 영수증에 이용주민의 개인정보를 기입해야하는 불편함과 운전자의 운행일지 미작성으로 인한 기초운행정보 수집 어려움 등 문제점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택시 교통카드 도입으로 운행 기초자료를 활용한 대중교통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가 기대된다”며 “군민 교통편익 향상을 위한 더 나은 교통 서비스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통 소외 지역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운행 중인 담양군 행복택시 이용자는 관내 76개 마을에 8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회관에서 승강장까지 0.5km 이상인 마을의 65세 이상 자동차가 없는 주민으로, 월 6회(동일세대 대상자인 경우 2회) 이용 가능하다.

이용구간은 마을에서 인근 버스승강장 또는 주요생활권(읍면소재지, 군청, 담양시장)까지이며, 요금은 인근승강장까지 100원, 생활권까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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