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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삼천년담양연구소, 읍면별 쌈지토론회 개최정책자문단 배석해 지역 현안 및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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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2  15: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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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삼천년담양연구소 정책자문단(단장 김종일 박사)이 마련한 ‘천년문화도시 담양 읍면별 쌈지토론회’가 지난 16일 용면, 월산면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역 현안과 관련된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담양군 관내 12개읍면을 대상으로 2개 지역씩 6회로 나누어 실시됐다.

첫날 담양읍과 봉산면을 시작으로 마지막날 용면과 월산면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대표해 토론회에 참가한 지역리더들은 시급한 지역현안을 비롯해 숙원사업, 미래비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면서도 심도있는 질의와 토론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현실을 가감없이 투영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부문에 걸쳐 과제가 제시됐는데 담양읍의 경우 늘어나는 관광객을 소화할 대안과 담양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립 등 관광분야에 대한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며 문화예술분야와 장애인 대책, 수자원 확보, 자원봉사센터 건립 등에 대해서도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함께 ▲봉산면= 청년농의 애로사항과 지원책, 인재교육의 중요성과 연계한 마을리더교육 재개 ▲고서면= 어르신들 1000원 택시 쿠폰 6장은 부족하니 더 많이 늘려 줄 것, 광주댐 체육공원 쪽 개발, 농기계 대여 시 청소문제 등 ▲가사문학면= 축산건물 허가 어려움 불필요한 규제 지양, 개선마을(예전수몰지역) 진입로 필요 ▲창평면= 생활권이 광주다 보니 문화 행정 교육 측면에서 광주의 영향력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 담양다운 지역특색을 입히는 방안 필요. ▲대덕면= 마을별 학생 수 감소현상으로 폐교 걱정이 크다. 부족한 학생수 확보 대책과 폐교의 공공목적 활용. ▲금성면= 담양군의 주요 정책이나 예산 편성 시 이장, 주민 참여 요망, 돈사 악취로 귀농 세대와 갈등, 석현교 아래쪽 체육시설 관리 요망. ▲무정면= 하천 수질 악화로 인한 하천 생태계 보전 대책 필요, 노인 체육시설 복지시설 부족. ▲수북면= 수북소재지 도로 차선 확장 필요, 축사 밀집화 정책, 예비군훈련장 사격소음문제, 산책길 중간 중간 화장실 건립 등. ▲대전면= 한솔페이퍼텍과의 오랜 분쟁 해결방안, 독거노인 도우미 제도 필요, 5일장 활성화 대책. ▲용면= 용마루길의 지속적인 관리와 편의시설 개편. ▲월산면= 노인들 위한 안전한 교통시설 확충, 선도적인 자연치유형 체험마을 조성, 외국인 노동자 인력보충에 대한 대책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대해 토론회를 주관한 천년담양연구소 정책자문단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소중한 의견을 주신 마을리더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여러분의 귀한 의견과 제언에 대해 충분히 연구하고 분석해서 미래 담양천년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정책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화삼 소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움을 딛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생 우여곡절이 많았다. 흙길을 밟아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 그 흙길을 생생히 표현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고견과 제언을 더해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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