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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삶의 무한한 가능성은 존재한다김기석(담양군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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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5  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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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릴 때 겪었던 일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어릴 때 보았던 사람을 30여 년이 지나 만나게 되었을 때 그들은 그때의 흥미로운 추억과 함께 예전의 자신을 기억하냐고 묻는 것이다. 많은 분을 만나는 나로서는 이미 30대로 성장한 그들의 얼굴 속에서 어린아이였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는 것이 나에게는 거의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들은 나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

어린아이였을 때의 잠재적인 연상과 기억이 되살아 난 것이다.

농부는 씨앗을 뿌린후 잠을 자거나 깨어 있거나 상관없이 씨앗은 싹을 트게 하고 자라고 있다. 이렇게 씨앗이 성장하는 동안에도 사람은 그런 변화를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한다. 씨앗에 생명력이 있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무한한 생명력과 창조력이 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성장하며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과 생명력을 잘 살려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이것을 간과한채 무리 중에는 타인의 능력을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만이 능력자인 것처럼 이끌어 가려는 경향이 존재한다.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무한한 능력과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경험에 매몰되어 미래를 분명하게 평가하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있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의 힘들었던 경험들을 재기의 발판으로 삼고 재도약의 기반으로 삼을 수 있다면 우리는 놀라운 성장을 구현할 수 있다고 본다. 오히려 과거의 힘든 시기를 토대로 삼아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의 생명력과 성장력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기의 성장을 보면 알 수 있다.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한 아기가 어느새 목을 세우고, 뒤집기도 하고, 늘 부모의 말을 듣기만 하던 아기가 떠듬떠듬 말을 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변화되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무한한 능력과 생명력을 감탄하게 된다.

우리는 스스로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성장과 성숙을 꾀하며 온전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의 성장에도 자신의 의지와 노력, 애정과 관심 그리고 희망이 필요할 것이다. 나의 삶을 한번쯤 생각에 잠겨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설계해 보면서 자신안에 숨겨진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사회가 봉사정신이 함양되고 일상에서 공정과 정의, 믿음과 겸손이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부터 스스로 다짐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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