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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에 대하여(6. 경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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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09: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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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석 이억영 화백 畵

입춘이나 동지, 경칩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4절기’라는 낱말도 무척이나 익숙하다. 그러나 24절기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그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24절기란 태양이 지구를 도는 시간을 상정하고, 15도씩 옮겨갈 때마다 절기 한 개씩을 넣은 것을 말한다. 본지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그다섯 번째 순서로 24절후의 세 번째 절기인 경칩에 대해 알아보자/편집자 주

[6]24절후의 세 번째 절기 ‘경칩’
우수와 춘분 사이에 들어 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45°에 해당될 때이다. 음력으로는 2월 중에, 양력으로는 3월 5일경이 된다.

경칩(驚蟄)은 글자 그대로 땅속에 들어가서 동면을 하던 동물들이 깨어나서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무렵이 된다.
개구리들은 번식기인 봄을 맞아 물이 괸 곳에 알을 까놓는데, 그 알을 먹으면 허리아픈 데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보한다고 해서 경칩일에 개구리알을 먹는 풍속이 전해 오고 있다.

지방에 따라서는 도롱뇽알을 건져먹기도 한다. 또, 경칩에는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한다.

경칩 때 벽을 바르면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흙벽을 바르는 지방도 있다.

빈대가 심한 집에서는 물에 재를 타서 그릇에 담아 방 네 귀퉁이에 놓아두면 빈대가 없어진다는 속설이 전한다.

한편, 경칩날에 보리싹의 성장을 보아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예측할 수 있다고도 한다.

또한, 단풍나무나 고로쇠나무를 베어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마시면 위장병이나 성병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약으로 먹는 지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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