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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과속차량 '시속 247㎞'담양지역 고속道 내에서 적발
취재팀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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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4  11: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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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한 과속 차량은 시속 247㎞의 속도로 담양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다 적발된 외제차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고 속도 기준 전국 상위 10대 과속 차량 중 2대가 같은 도로에서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각 도로에서 규정 속도를 초과, 적발된 초과속 차량 중 가장 빠른 속도는 247㎞였다.

해당 차량은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광주~대구 고속도로 광주방면 17.8㎞ 지점에서 단속에 적발된 벤츠 S63 AMG차량이었다. 단속시간은 오후 10시16분이었다.

이는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적발된 초과속차량 중 최고 속도다.

올해 최고 속도 기준 상위 10대 초과속 적발사례 중 2건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면 17.8㎞ 지점에서 적발됐다. 다른 적발사례는 모두 단속 지점이 달랐다.

전국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간 초과속 차량 단속 건수는 925건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과속 차량의 차종도 다양했다. 승용·승합·대형 화물차량을 가리지 않고 시속 200㎞ 이상으로 달리다 적발됐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초과속 차량에 대해 형사처벌과 함께 벌금을 대폭 상향하고 적발 즉시 벌점 부과를 통한 면허 취소 처분이 가능하도록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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