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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다운 문화도시 조성’ 주민회의 '성료'주민과 함께 고민하며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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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11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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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담양문화회관에서 읍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여해 문화도시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도시에 대한 소개와 전문가 특강과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주민 인식을 확대하고, 실효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문화도시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안녕소사이티’의 안영노 대표는 이날 전문가 강연을 통해 ‘만나라, 모여라’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되는 상향식 의사 협의 체계구성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마을의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뜻을 모아 유휴공간을 활용해 물리적 공간(문화거점)을 마련하고 있는 대전면의 사례를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이룰 수 있는 가치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전면의 사례는 지역의 콘텐츠와 인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문화적·예술적 생태계를 만들어온 담양군의 문화예술 정책과 함께, 공간구성의 당사자(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자들의 공유와 협력을 이끄는 방식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됐다.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의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마을과 담양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참석자들의 높은 열기가 새삼 놀라웠다”며, “이러한 열정이야말로 담양다움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군은 앞으로 각종 회의와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7월 초까지 담양다움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사업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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