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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고, 등교개학 차질 없이 진행‘설렘’ 반 ‘우려’ 반 등교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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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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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담양고등학교(교장 이향금)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모든 학생들은 등교 전 나이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가건강진단을 실시하였고 아침 7시 30분부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등교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맞춰 대기하고 있던 선생님들은 발열검사를 실시하였고 발열검사 후에는 다시 손소득제를 바르고 우측통행하며 교실로 입실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날 발열검사 시 이상 증상을 보인 학생은 없었고 3학년 재학생 100명 중 위탁교육학생 4명과 자가격리 중인 학생 2명을 제외하고는 94명 전원 8시 30분까지 등교하였다.

학생들은 5번이나 등교가 연기되는 사상 유래 없는 5월 개학에 들뜬 모습도 보였지만 교문을 통과하며 느껴지는 엄격한 생활 속 거리두기 분위기를 실감하는 것 같았다.

교실에 입실해서도 좌우, 앞뒤 1미터 이상의 간격으로 배열된 좌석배치, 각 교실 입구에 구비된 손소독제, 살균티슈, 살균스프레이 등 낮선 환경에 적응해야 했지만 1교시부터 수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수시로 환기를 시키고 대화를 자제해야 했고 쉬는 시간에도 이동 시 1m 거리두고 걷기, 화장실 한 줄서기, 자기반 교실 외 입실 금지, 2층 복도와 2층 화장실만 사용하기 등의 학교 규칙을 따라야 했다.

점심 식사 전에는 선생님들의 지도하에 다시 발열검사를 하였고 급식실 배식은 반별 시차배식으로 이루어졌으며 4인용 테이블에 혼자 앉아 한 방향을 바라보고 조용히 점심을 먹어야 했다.

담양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송남기 학생은 “등교개학 전에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으나 선생님들께서 철저히 준비를 해주신 것 같아 안심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학생들도 조금 불편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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