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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야생동물 피해 적극 대처전기목책기 등 피해예방 시설 설치 지원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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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6  12: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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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접수, 농가당 최대 600만원

담양군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 급증하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기목책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을 야생동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올해 7,800여만원을 투입해 ‘2020 유해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전기목책기, 철선울타리, 방조망 등과 같은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이에따라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시설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은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량 미달시 최소면적 및 지원시설을 조절할 방침이다.

농가당 지원금액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60%이다.이에 앞서 군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2개소에 전기목책기 및 방조망 설치를 지원하는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여왔다.

군은 이와는 별도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 운영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군 위생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오기 전 유해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주민 소득증대 및 실효성 있는 야생동물 보호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유해 조수로 인한 불안감 및 각종 민원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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