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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중앙파출소 이전 시급하다청사 일대 담양읍 도시재생 사업지역 선정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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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1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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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노후,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규모확대 필요성 대두

담양署, 부지 이전문제 협의 등 담양군에 협조 요청

담양읍 천변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파출소의 이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1만5천여명의 주민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중앙파출소가 담양읍 도시재생 사업지역으로 선정, 현재 이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중앙파출소는 613㎡(185평) 부지에 연면적 750㎡(227평) 규모의 2층 콘크리트 건물로, 지난 1994년 소방관련 시설물로 신축했지만 대지는 경찰청이, 건물은 전남도가 소유하고 있어 대규모 리모델링 등 보수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상가상 현재 중앙파출소는 건물 노후화가 심한데다 청사가 너무 비좁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 십수년간 지속되어 온 담양읍 도시팽창과 치안수요 증가로 현 청사에서는 더 이상 파출소의 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다는 것이 대다수 의견이다.

이와관련 담양경찰서는 최근 담양경찰서 4층 대숲마루에서 개최된 2019 담양군 지역치안협의회에 주요 토의 안건으로 상정, 중앙파출소 이전부지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담양군에 요청했다.

담양署는 새로 이전할 중앙파출소는 순찰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민원인 접근이 용이하며 발달된 도로망이 있는 1,980㎡(600평) 이상의 대지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담양署는 경찰청 관리 국유부지와 담양군 소유부지(담양읍 남산리 소재 1,669㎡)와의 맞교환을 위한 적극적인 협의의 필요성에 따라 수차에 걸쳐 담양군과 부지 이전문제로 얼굴을 맞댔다.

담양군 역시 중앙파출소의 이전에 적극 공감하고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지만 현재 파출소 이전 적정 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군 소유의 남산리 소재 토지 용도지역 변경 등 행정 절차 상의 문제 등으로 현재까지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담양署 관계자는 “현 중앙파출소는 사무공간 협소 및 주차공간 부재 등으로 치안서비스에 어려움이 많다”면서 “하루빨리 청사 이전을 마무리해 지역 발전과 더불어 치안 확대를 대비해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담양군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경찰서는 지난 1985년에 신축되어 급속한 노후화가 진행 중인 봉산면 연동리 소재 봉산치안센터에 대해서도 이전을 추진 중이다.

현 봉산치안센터는 국도 23호선 봉산 진입로 개설 문제와 함께 센터가 면사무소와 1.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업무 협업에 곤란을 겪는 등 치안센터의 제 기능을 수행하는데 적합치 않다는 판단이다.

이에 담양署는 면소재지가 있는 지역 내에 1,980㎡(500평) 이상의 대지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현 봉산치안센터 부지와의 맞교환 타진 등 담양군과 협의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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