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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4천여 세대 거주 친환경주거단지 개발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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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3  13: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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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

전남개발공사 시행 2024년 완공 목표

생태도시 담양군이 고서면 보촌리 일원(개발제한구역)에 29만평 규모의 친환경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광주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은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개발을 통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4천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와 단독주택단지를 개발한다.

이에 군은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2,650억원을 투입, 885,731㎡ 면적에 8천700여명이 입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3천500세대와 단독주택 471세대를 비롯 학교·병원·상가 등 공공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전남개발공사가 시행자로 나설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특히 주변에 가사문화권과 무등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개발방식도 주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친환경 생태주거 지역으로 개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택지 개발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을 거치는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면적:약1.3k㎡(563필지)〕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앞서 군은 지난 2017년 12월 전남개발공사와 ‘담양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MOU 체결’에 이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쳤다.

또한 구역계 설정 및 사업타당성 조사결과 보고(3회)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사업타당성 및 재원조달 검토용역과 심의 등을 거친데 이어 올해 9월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보촌 도시개발 사업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된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개발계획 수립을 마친 후 주민의견 청취와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내후년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 보촌지구 도시개발 예정지는 광주광역시와 인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이 발달돼 있고, 국제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지역적 이미지까지 더해 최적의 에코 웰빙 주거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란 기대이다.

특히 이곳은 주변에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도시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돼, 담양군의 인구유입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고서보촌지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도시권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높은 소득을 바탕으로 한 살기좋은 국제적인 생태도시 실현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3기 담양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사회의 지대한 관심 속에 군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이렇다할 사업 진척을 보이지 못하면서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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