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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면 추월산에 케이블카 도입370억여원 소요, 100% 민자 추진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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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9  12: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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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가 항공 촬영한 추월산지구(담양호) 전경

郡, 주민의견 수렴 후 최종 결정

용면 추월산에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된다.담양군은 최근 담양호 관광지(추월산 지구) 케이블카 도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주민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케이블 길이는 추월산 제1주차장(하부 승강장)에서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까지 1.385㎞다. 상·하부 승강장 사이에는 지주 2개(높이 21.7m·31.4m)가 설치된다.

관광객 동선을 정상(해발 731m)까지 연계하기 위해 보리암∼상부 승강장∼정상 1.31㎞ 구간에는 모노레일이 설치된다. 건설 비용은 370억여원, 연간 예상 이용객은 92만여명으로 추산됐다.

실제로 군은 케이블카 등이 운행되면 담양호의 잔잔한 아름다움과 일출·일몰로 유명한 추월산의 비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만큼 연간 관광객 100만명에 100억원 안팎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란 기대이다.

특히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관광명소를 찾는 사람을 추월산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전국 19개 관광용 케이블카의 상당수가 흑자를 내고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해양케이블카,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등 전남지역 케이블카 인기도 사업 추진에 한 몫 했다. 군은 이 케이블카를 100%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추월산 케이블카 도입 용역 결과 설치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추월산 환경 훼손 등을 우려하는 일부 환경단체 등의 반발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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