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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읍 원도심 활성화 탄력 받는다郡, 공모사업 2건 선정 국비 105억원 확보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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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09: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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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지중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인 담양읍 중앙로(만성교 인근)

중앙로 전봇대 사라지고 도시미관 획기적 개선

담양의 중심 상권인 담양읍 중앙로가 전봇대가 없어지는 등 원도심활성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 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담양군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10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농립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한전지중화사업 등 총 190억원(국비 105억원, 한전 등 부담 20억원)이 담양읍 원도심 일원에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먼저 담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1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주민과 인근마을 주민이 함께 누리는 다목적센터신축과 지역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농촌지역 중심지를 발전거점으로 육성해 배후마을은 물론 인근 면 지역까지 경제·교육·문화·복지 등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경우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이 사업계획 수립부터 선정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군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한전지중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담양의 중심 상권인 담양터미널에서 만성교 사이 1km 구간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담양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중화사업이란 도로 위에 거미줄처럼 얽혀 도심 미관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었던 전신주와 전력선, 통신선 등의 가공전선을 땅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태풍 등의 재해 안전예방에 효과가 있지만 그 동안 큰 재정 투입으로 지자체에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던 사업이다.

이에따라 담양 관광의 옥에 티인 전봇대가 사라지는 등 도시미관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볼거리, 먹거리 창출을 통한 유동인구 및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가 되살아나는 선순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담양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심거리를 조성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특히 군은 공모 신청한 154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두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담양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생사업과 더불어 담양이 가진 고유의 테마를 살린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주민주도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며 “더 나아가 담양군의 발전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0년 담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신규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해 10월 추진위원회 위촉에 이어 수차에 걸쳐 선진사례 학습 및 주민포럼을 갖는 등 담양읍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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