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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통합 구체화시설 현대화‧규모화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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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3  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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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맑은쌀’ 브랜드가치 제고 기대

담양군이 지역 쌀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균일한 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을 구체화한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농협담양군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농협 통합 RPC 사업체계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담양군 농협 통합 RPC 사업체계를 최종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 금성농협 RPC는 도정라인을 보완 설치하고, 봉산면, 고서면, 가사문학면 농업인의 편익을 위해 적당한 지점에 친환경 및 일반벼, 산물벼 수매가 가능한 벼 건조‧저장시설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통합RPC 법인 설립을 위해 각 농협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및 총회 승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 이후 본격적으로 통합을 시작한다.

군은 RPC를 통합 운영할 경우 담양 쌀 산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함께 시설 현대화와 규모화 된 물량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효율적인 추곡수매, 수매 벼의 등급별 통합관리를 통해 쌀의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브랜드 쌀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숲맑은 담양 쌀’의 재배면적 확대와 서울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전국 최다 공급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형식 군수는 “RPC 통합을 통해 대숲맑은 담양 쌀 브랜드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실질적인 농업인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과 농협은 지난 2017년부터 RPC 시설·경영 컨설팅을 통한 현실에 맞는 통합방안 논의, 통합 RPC 성공모델 벤치마킹, 사업체계 구축 용역 등 지속적으로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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