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 제5대 죽녹원FC회장이 취임한다.죽녹원FC(회장 조장옥)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담양읍 양각리 소재 백진공원 잔디구장에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동호인클럽 회장단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윤재성 신임 회장과 함께 제5대 죽녹원FC를 이끌 임원진으로는 ▲상임부회장 강정원 ▲부회장 이상철, 김태만, 김희조, 정균태, 현병옥, 변동현, 이영승, 국정표 ▲사무국장 설동봉 ▲사무부국장 진복수 ▲재무 박인종 ▲재무부국장 전경준 ▲감독 박상성 ▲부감독 오현일, 임준형 ▲코치 조인영 ▲감사 박인환, 최광현 씨 등이다.

지난 2014년 11월 창단된 죽녹원FC는 50대 이상의 축구동호인이 매주 토요일 오후 백진구장에서 축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45세 이상이면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120여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한편 윤재성 신임회장은 죽녹원FC 창단멤버로 사무국장과 상임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왔으며 현재 담양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담양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