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인터뷰/이제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인위원회 위원장“노인들의 경험·지식은 다음 세대에 중요한 자산”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21  09:53: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본지 정용택 편집국장이 이제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인위원회 위원장(사진 우측)과 대담을 나누고 있다.

전남 노인 위상정립 및 복지증진 향상 최우선
담양출신, 40여년 교직 경험 지역사회 봉사 다짐

본지가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담양출신 이제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인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이 위원장은 “고령화시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우리 노인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경험과 지식이 다음 세대들에게 더욱 중요한 자산이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지는 초석이 되고 싶다”며 노인위원회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편집자 주

■전남도당 노인위원장의 중책을 맡으셨는데.
얼마전 노인협회에서 ‘노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1위가 ‘노인들끼리만 모아 놓은 것’이라 합니다. 노인들은 노인으로서만 대접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노인들도 젊은층과 같이 어울리고 싶어 합니다. 앞으로 우리 민주당부터 노인, 여성, 청년의 구분은 단지 용어상 단어일뿐 서로 부담없이 언제든지 어울릴 수 있도록 우리 노인위원회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차원에서 본다면 2020년 총선승리는 우리 노인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정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제가 맡고 있는 노인위원회부터 존경받는 노인단체로서 조직사회에서 믿음직한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주요 사업 목표는.
향후 20년 민주당 집권을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노인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노인인구가 2017년 기준 21.5%(전국 평균 14.3%)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또한 2045년에는 전남 인구 중 45%가 노인인구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구구조의 변화로 향후 선거의 승패는 노인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노인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동안 노인들은 당내 고문으로 역할하며 어르신 대접만 받아 왔으나 향후에는 왕성한 활동을 통해 노인들도 젊은층 못지않게 당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도당 노인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서 언급한 여성·노인·청년위원회 간의 화합 소통에 관하여.
세대간 갈등 해소 및 노인위원회의 위상 정립을 위해 당내 다른 상설위원회 및 직능위원회와 교류행사를 연 2회 정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내 노인들이 고문 역할에 그칠 것이 아니라 정당활동의 주역이 되도록 여성·청년위원회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교류행사 운영에 관한 상세 방안 및 예산 등에 대해서는 당 사무처와 논의해 나갈 것입니다.

■당내 노인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에 대해.
먼저 노인 대상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한 현장간담회 실시 건입니다. 정기적(분기/반기)으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또는 각 시군 보건복지 부서와 분기별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해 노인정책의 현장화에 기여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노인들의 정책 건의사항을 도정 및 시정, 군정에 전달하고 정책반영 결과를 노인위원회 위원 및 관련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홍보할 계획입니다. 가령 현장간담회 주제로 제안하는 노인대상 맞춤형 정책으로서는 ‘노인들의 위상 강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방안’, ‘노인복지 예산의 투명성 강화’, ‘각 지역 경로당의 활성화’,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조례 제정’ 등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전남도민들에게 한 말씀.
제 고향 담양을 비롯한 전남은 고령인구 비율과 노인 유권자 비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바 있어 고령화에 대비한 정당구조 및 체질 개편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타 지역에 귀감이 되고자 합니다.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이 살기 좋고 편안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열심히 뛰어 다니겠습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관계, 당사무실에서도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도록 차 한 잔,
소주 한 잔이라도 제가 먼저 대접하는 낮은 자세로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으며 우리의 위상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저의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김관석 기자

이제윤 노인위원장 약력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출신
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인위원장
현)원주이씨 동지공파 회장
현)담양군 민주평통 부회장
전)19대 대통령후보 문재인 노인특보
전)담양공고 운영위원장
전)담양군 노인대학장
전)재단법인 대성학당 이사
전)여수 전남여중 교장
상훈) -홍조근정훈장(2010)
      -장한어버이상(한국효도회, 2017)

김관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기자코너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담양군 담양읍 미리산길 28 별해리A 상가동 3층  |  대표전화 : 061)383-2772  |  팩스 : 061)383-9945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다 174호(2002.10.25)
대표이사·발행인 : 김동섭  |  편집인 부사장 : 김광찬  |  편집국장 : 정용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용택
Copyright © 2013 담양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