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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은퇴자 도시’ 들어선다대덕 매산 2020년 261가구 규모 단지 분양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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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9  10: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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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담양 대덕 매산리에 건설 예정인 은퇴자도시 조감도

500여명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주거 입지 요건을 춘 담양군 대덕면에 ‘은퇴자 도시’(조감도)가 조성된다.

담양군과 전남도에 따르면 도시 은퇴자와 귀농·귀촌자를 위한 ‘새꿈도시’ 건설을 위해 주왕종합건설과 최근 투자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주왕종합건설은 대덕면 매산리 일원 21만1000m² 터에 새꿈도시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도시민과 은퇴자 유치를 위한 261가구(단독 191가구, 타운하우스 70가구) 규모의 주택단지와 체험시설·편의시설·커뮤니티센터 등을 갖춘다.

아울러 새꿈도시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연내에 마치고 내년 상반기 1단계로 51가구를 착공해 2020년 분양한다.

대덕면 매산리에 새꿈도시가 완성되면 은퇴자를 비롯한 귀농·귀촌자 등 500여명의 인구가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담양군은 풍부한 일조량, 오염되지 않은 공기, 풍부한 음이온, 따뜻한 기온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저렴한 생활비 등으로 은퇴도시 입지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실제 군은 사회·생태·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함으로써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한 제2의 삶의 터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새로 조성될 새꿈도시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타운내 건강과 교육, 의료, 레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양 복합도시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의 새꿈도시 조성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100가구 이상 전원주택과 편의시설·프로그램 등을 갖춰 은퇴자 등에게 분양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따라 민간 투자자에게는 30억원 범위에서 공공기반 시설비, 인허가 기간 단축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

실제로 은퇴자 도시는 도시 퇴직자들이 귀촌해 건강과 여가를 챙기고 간단한 영농활동을 통해 약간의 소득도 올리는 전원마을로서 도시화의 부작용과 베이비부머 은퇴, 기존 귀농·귀촌 주거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담양군을 비롯한 상당수 농촌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은퇴자 도시 육성 초기를 맞아 시설만 갖췄을 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콘텐츠와 서비스, 입주민 커뮤니티 조성 등에서는 아직 미미한 점을 드러내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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