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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아파트 신축 ‘붐’177세대 산이고운아파트 착공, 인구증가 청신호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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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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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읍 양각리 담양소방서 옆 부지에 신축 예정인 '담양 산이고운아파트' 조감도

276세대 서희스타힐스 등 읍 시내권 집중
광주권 대도시 거주자 주 타켓 판촉전 치열

최근들어 담양 관내에 주거를 목적으로 한 다가구 주택에 대한 착공허가가 증가하며 담양읍 시내권에 아파트 신축 붐이 일고 있다.

먼저 담양 최초 테라스하우스를 표방하며 담양읍 양각리 담양소방서 옆 20,400㎡ 부지에 터를 잡은 ‘산이고운 아파트’는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4개동 56세대와 아파트 타입 4개동 121세대 등 공히 전용면적 84㎡로 총 177세대를 수용하게 된다.

아파트 이름이 말해주듯 ‘산이고운’은 영산강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공원과 인근 체육공원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자연과 도시의 만남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담양읍 신기리 덕인관 식당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판촉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2020년 입주를 목표로 현재 기초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산이고운 아파트에 이어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서희건설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서희스타힐스는 담양읍 백동리 담양터미널 건너편 16,395㎡ 부지에 지상 15층 규모의 총 5개동으로 전용면적 84㎡ 220세대, 전용면적 107㎡ 56세대 등 총 27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담양읍 중심지에 터를 잡아 은행, 식당, 마트, 관공서 등 상업시설 밀집으로 생활의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교통접근성이 좋은 것을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담양남초, 담양동초, 담양중, 담양고, 담양공공도서관 등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바로 뒤에 근린공원이 있어 생활쾌적성이 높은 점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

이들 건설업체들은 담양군 전체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의 약 40%이상이 담양읍에 편중되어 있어 담양 시내권에 실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 아파트 신축사업에 착수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담양 관내에는 총 3,731개의 사업체에 18,639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 중 담양읍이 1,682개(45%)의 사업체에 7,756명(42%)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두 아파트는 공히 지역주택조합을 표방하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특히 광주권 거주자를 주 타켓으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뒷받침 하듯 최근 수년간 지역별 담양 인구 유입현황을 살펴보면 광주 55%, 전남 26%, 서울·경기 등 수도권 9%, 전북 4% 순으로 나타나 담양과 인접한 대도시인 광주시 거주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건설업체인 주창종합건설이 최근 담양읍 담주리에 1개동 8층 규모의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인 주창하임피아를 완공, 아파트 28세대, 오피스텔 35세대, 상가 5실 등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함께 (주)신정하우징이 담양읍 지침리 담양남초교 5거리에 연면적 2,119㎡ 6층 규모의 업무시설(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인 대동파라시티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처럼 담양에 아파트,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주거용 건물이 증가하는 것은 전입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때문으로 앞으로 이러한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담양군이 추진 중인 첨단문화복합단지가 수북 및 담양읍 가산리 일대 128만3000㎡에 약 1500세대 규모의 전원주택 및 공동주택, 상업·업무·교육·의료시설과 공원녹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인구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김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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