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부터 수시1차 모집 중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학과인 산업디자인과가 신설된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전남도립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19년 교육혁신과 대학특성화에 맞게 18개 학과로 새롭게 개편하고 9월 10일부터 수시1차 모집 중이다.

신설되는 산업디자인과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유망학과로서 입학과 동시에 학생 개별면담을 통해 취업, 창업, 진학 등 진로를 결정하고 이에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학생 1인 1컴퓨터(그래픽전용)를 배정하고 3D프린터, 다기능 레이저 조각기, 실사 출력기 등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현장위주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학생 여건과 적성에 맞는 취업처 발굴, 유학을 포함한 편입 등 진학 지도, 창업을 위한 각종 창업교육 및 창업동아리 지원 등을 실시한다.

특히 시각광고디자인, 출판편집디자인, 제품환경디자인, 애니메이션,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산업디자인 전반을 함께 배워 취업문이 넓고 학기 중 자격증 취득 수업을 진행하여 졸업 시 1인 1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성적 우수자는 졸업과 동시에 국립 및 사립 4년제 대학교에 무시험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편입연계 프로그램 협약을 추진중이며 현재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공학과와 협약을 진행 중이다.

산업디자인과는 25명 모집으로 입학금 없이 등록금 99만원이며 별도의 미술 실기시험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 선발은 내신 60%, 면접 40%이며 입학문의는 학과 홈페이지 또는 학과교수 010-3654-1336, 010-2380-8692로 수시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