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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에 나무도 지친다郡, 수목 고사 예방 물주기 ‘총력’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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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0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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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심어 놓은 나무를 고사 없이 어떻게 건강하게 살릴 수 있을까

숲의 도시 담양군이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고온으로 인한 가로수 등 수목의 고사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관내 가로수와 하천숲, 구절초식재지, 대나무가로화단, 숲속의 전남만들기 사업장 등 가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요 수목식재지에 대한 물주기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수목보호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소방차 4대와 살수차 1대 등 5대의 장비와 자체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관수작업은 최근 수년 내 식재한 수목 및 수세가 약하거나 가뭄 피해가 있는 수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특히 낮시간대 기온이 35도를 상회하는 등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흠뻑 물주기를 시행 중에 있다.

또한 무정면 동산리 이팝나무 가로수와 창평면 유산리~해곡리 배롱나무 가로수 구간 등 최근 2년 내 수목식재 하자보수 사업지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업체에서 추진하는 한편 주민참여 식재지 및 군 직영사업장의 경우 산불소방차를 이용해 관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장비 및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폭염특보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물주기 작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차량 통행과 보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인해 수목의 고사율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대다수 지자체에서 방제차량을 활용한 관수작업을 시행 중에 있다.

이와함께 일부 지자체의 경우 예산절감 차원에서 폐플라스틱 말통을 활용한 점적관수(플라스틱 밑부분에 3mm 크기의 구멍을 내서 물방울을 똑똑 떨어지게 하거나 천천히 흘러나오도록 하여 소량의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관수 방법)등 수목의 위치와 크기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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