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경진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격려하고 모범사례를 알려 여성 권익보호 확산에 기여키 위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11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경진) 주관으로 지역 여성단체 및 여성관련 기관,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담양여성합창단의 ‘희망의 나라 메들리’ 식전 공연행사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회원 작품 전시회, 문화공연(빅맨싱어즈 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 양성평등촉진 유공과 지역 발전에 공을 세운 장북실 봉산 연동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10명의 민간인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