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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번영과 화합을 기대하며한봉섭(담양군번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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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6  11: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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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당락이 결정 된 후의 표정은 너무도 상반된다.
4년에 한번씩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여타 다른 선거도 마찬가지이지만 전국의 모든 유권자들을 선거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선거 끝날 때까지의 기간 동안 마치 꿈속에 살게 만들기도 한다.
 
저마다의 후보자들이 내건 수많은 공약들을 보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공약들을 추려내고 그 공약 중 실현가능성을 가늠해 보고 또 후보자의 출신과 인간 됨됨이를 살펴보면서 소속정당의 성격, 무소속의 심경을 대변해 보는 등 유권자 저마다의 속내를 투표를 통해서 나타내곤 한다.
 
선거출마자들은 각자 자신의 입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어쩌면 부족할지도 모른 자신만의 정당성을 미화시키며 유권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한 재포장 방식의 방법을 두루 쓰곤 한다.
 
선거는 조직과 명분, 후보간의 대립구도, 유권자에 대한 후보자의 이미지 부각의 방법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선거의 윤곽이 결정되기도 한다.
 
선거에서 투표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을 낙선시키기 위한 수단이라는 말도 있다.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도 오로지 자신들의 당선만을 위한 이해관계에 치중해서 정작 군의 주인인 군민들의 안위는 저 멀리 하는 모습을 또 한번 보고야 말았다.
 
물론 중앙정치와는 다른 생활정치에 기준한 선거인지라 정작 군민들 생각보다 지역 선후배의 입장부터 헤아리는 경향이 우선하다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나 선거 결과는 이를 뒷받침하여 주는 결과를 보는 것만 같아서 한편 씁쓸하기도 하다.
 
정당 경선 과정의 과열 양상은 차치하고라도 본선에서 후보자들의 처세는 과연 선거의 막이 내린 후의 모습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봤으면 하는 바램을 꼭 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비단 나 뿐만은 아니지 싶다.
 
당선의 의미는 출발점에서 얼마만큼 더 왔느냐의 문제가 아닌 도착점, 종착역, 4년 후의 결과가 보여주는 것임을 당선자들은 명심해야 만 한다.
 
신뢰는 거울의 유리와 같아서 한번 금이 가면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고 솔로몬이 말한 모욕 당한 사람의 마음은 험한 요새 정복하기 보다 더 어렵다는 말도 있지만 이제는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한 갈등 봉합을 우선시 해야 할 때이다.
 
서로 성격도 다르고 생각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더구나 선거 후의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은 지역발전에 결코 바람직스런 일이 아니다,
 
당선자들께 부탁드린다.
당선인들이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은 군민들의 선택에 대한 진정한 보상은 선거 때 갈라선 주민들의 갈등봉합에 앞장서야함은 물론이며 담양 발전을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공약이행과 함께 정직한 눈으로 바라보는 담양의 모습이 화합과 번영의 길로 가는데 선두에 서 줄 것을 다짐해 달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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