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배드민턴협회 김정주 회장

전라남도 생활체육 배드민턴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친목증진을 위한 ‘큰 잔치’가 담양에서 열린다.

담양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정주)는 오는 6월30일~7월1일 담양종합체육관, 담양고, 담양중, 담양남초, 담양공고, 창평고, 고서초, 한재중, 수북중 등 9개 체육관에서 전남협회 산하 22개 시군협회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담양대나무배드민턴축제를 개최한다.

1천200여팀 2천400여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30일 오후 3시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서 A~D급, 신인부 등 5개 수준별로 20대, 30대, 45대, 50대, 55대, 60대부로 나눠 승부를 겨룬다.

각 부 우승팀에는 최고급 라켓, 준우승팀에는 고급 가방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양말 1세트를 비롯 추첨을 통해 배드민턴 용품과 지역특산품 등 경품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6월 26일까지 담양군협회가 제시한 소정의 신청서를 각 시군협회를 통해 전남협회 카페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