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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을 담양답게지령 700호를 발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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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3  14: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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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섭 대표

담양인 신문이 지령 700호를 발행했습니다.

20021211일 정론직필, 공명정대, 불편부당의 사시로 기치를 내건 담양인신문이 어느덧 지령 700호의 금자탑을 세운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의 덕분으로 세운 700호의 의미는 새삼 많은 것을 생각게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이건만 그럼에도 신문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신문은 기자가 발로 뛰며 정확한 정보와 판단력을 겸비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취재하고 꼼꼼히 확인한 소중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신문에 보도된 진실에 대한 욕구 충족에는 공기로서의 신문의 역할에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보도된 기사의 평가에는 언제나 냉, 온의 양면성을 띠게도 합니다.
 
더욱이 작년엔 민초들의 외침과 함께 한 촛불의 함성이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룩했고 적폐청산의 과감한 결단의 현장에 있으며, 지난 10년간 보수정권이 막아섰던 험난하기만 했던 남북관계가 희망적인 대화의 물꼬가 터지며 마침내는 남북정상이 마주 한 감격의 순간을 함께 하고 있기도 합니다.
 
지령 700호의 즈음에 6.13 동시지방선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촛불혁명의 연장선일 수 밖에 없는 6, 13 동시지방선거 또한 중요한 판단의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이랄 수 있는 지방자치제도의 실천이 자명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때보다 두눈 부릅 뜨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려야 할 때이기도 합니다.
 
특히 다양한 후보들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검증과 현미경 같은 관찰력으로 간절했던 촛불의 소망이 이번 지방선거에도 계속 되었다는 평가가 수반되어야 함을 피부로 느끼게 합니다.
 
우리 담양에서도 지방선거의 열기가 뜨겁다 못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중앙정치의 혼탁함으로 우리네 지방자치 현장까지 그 후유증이 상당 기간 지역분열의 시간을 갖게도 했읍니다만 이제는 자치단체장, 도의원, 군의원의 민주당 경선결과가 발표되었고 다른 정당과 무소속의 입지자들이 저마다의 공약과 가치를 유권자들에 알리기 위해 신발끈을 바짝 동여 메고 출격을 대기중에 있습니다.
 
우리고장 담양을 담양답게, 그리고 보다 더 정직한 눈으로 담양을 바라보는 참한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번 치르는 선거의 뒤안길에 따르는 후회의 범위를 최소화 시키는 혜안이 필요로 할 때이기도 합니다.
각각의 후보자 나름 정책의 선택과 후보자 삶의 궤적 또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에 대한 신상정보는 선관위를 통해 유권자 모두 공유 할 수 있지만 기존 입지자들의 공약실천여부를 살피는 지혜도 따라야 하며 새로운 입지자들의 공약 무게도 챙길 줄 아는 현명한 유권자의 마음가짐도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담양을 건설할 후보자가 탄생하는데 700호를 맞은 담양인신문이 함께 할 것을 군민들 앞에 엄숙히 다짐해봅니다. 더욱 더 겸손하고 올곧은 담양인신문이 될 것도 또한 거듭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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