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담양읍 죽원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은 김영록·장만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신정훈 예비후보의 부인인 주향득 씨, 배기술 담양군노인회장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뤘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년 동안의 민선 6기 군정운영 성과와 함께 향후 민선 7기 담양군의 정책 비전과 ‘부자 담양‘ 건설을 위한 각오 및 출마 배경 등을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군민과 700여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이뤄온 ▲첨단문화복합단지 ▲일반산업단지 ▲천년담양 기념사업 ▲메타프로방스 등 ‘부자 담양’ 건설을 위한 대형 현안사업을 소개한 뒤 ‘담양 플랜 9대 전략’ 및 지역상권 활성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생활 밀착형 12대 공약’으로 소득 4만불의기반을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또 “지금까지 추진해 온 수많은 대형 현안사업들을 민선 7기 4년 동안 중단없이 마무리해 ‘천년 담양’의 희망찬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