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녹원FC 제4대 조장옥 회장이 최형식 군수에게 미래천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조기축구회인 죽녹원FC가 최근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담양 미래천년 장학금 120만을 기탁했다.

죽녹원FC는 지난 17일 백진공원 잔디구장에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과 관내 축구동호회 임원진, 죽녹원FC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김진호 회장)·4대(조장옥 회장)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죽녹원FC를 이끌어 갈 새 임원진에는 조장옥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 윤재성 ▲부회장 이상철·김태만·김희조·정균태·정상구 ▲사무국장 설동봉 ▲재무국장 박인종 ▲감독 신일섭 ▲부감독 국정표 ▲수석코치 오현일 ▲코치 조인영 ▲감사 강정원·박인환씨 등이다.

한편 2014년 창설된 ‘죽녹원 FC’는 축구를 사랑하는 100여명의 지역민이 뭉친 조기축구회로,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회원 간 화합은 물론 2015년부터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