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새마을회 김기진 신임회장

(사)담양군새마을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단으로 새 출범한다.

담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 담양축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재적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기진 후보를 15대 사단법인 담양군새마을회장으로 추대했다.

김기진 회장은 현재 강쟁리1구 이장을 맡고 있다. 1992년 마을 새마을지도자로 위촉 돼 8~9대 새마을문고담양군지부장, 12대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장, 기진운수 및 북부환경 대표를 역임했으며, 새마을관련 공적으로 2001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담양군협의회 및 담양군새마을부녀회도 17~18일 각각 정기총회를 통해 김병윤 협의회장 선출과 차경진 부녀회장 재임을 결정했다.

김병윤 군협의회장은 1986년 마을 새마을지도자로 위촉 돼 봉산면 이장 단장, 봉산농협 감사를 지냈으며, 2015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재임을 확정한 차경진 부녀회장은 2000년 2월 새마을지도자로 위촉 돼 새마을주부독서대학장, 담양군생활개선회장, 새마을문고담양군지부장, 민주평통자문위원을 지내고 2012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임 김기진 회장은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조직이 하나로 어우러져 지역사회의 품격 높은 공동체 활성화 선도단체라는 위상을 지키며,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