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명 천년을 기념하여 본지 담양人신문이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가 지난달 말 마감 결과 총 6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에는 전남도립대를 비롯 관내 초·중·고에서 운·산문 369점, 그림 217점, 서예 8점 등 총 594편이 접수돼 학생들의 문예 소질을 겨뤘다.

이에따라 접수된 작품에 대해 각 부문별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입상작은 본지(지령 제684호/10월 25일자 발행) 및 BM뉴스(불교모바일뉴스)에 지상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비롯 국회의원상, 담양군수상, 담양군의회의장상, 담양鞠씨대종회상, 전남도립대총장상, 담양군교육장상, 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장상, 담양불교문화원장상 등 상장과 함께 상패도 주어진다.

입상 작품에 대한 전시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한국대나무박물관 내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담양사랑 백일장 작품 공모는 본지 담양人신문과 BM뉴스가 주최하고 담양鞠씨대종회, 담양군불교사암연합회, 담양불교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전라남도교육위원회 및 담양군이 후원했다./김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