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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담양군 공식 친환경 건강음식점 ‘향교죽녹원’
김관석 기자  |  wd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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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15: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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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교죽녹원 전경
   
▲ 향교죽녹원 상차림
   
▲ 향교죽녹원 김은하 대표

맛갈나는 ‘떡갈비’와 웰빙 ‘대통밥’ 손님 입맛 사로잡아
죽녹원 바로 앞에 위치, 대나무숲·관방제림 한눈에 조망
김은하 대표, 서울 국제푸드박람회 농식품부장관상·국회의장상 동시 수상 영예

담양에 와서 떡갈비를 안먹으면 전주에 가서 비빔밥 못먹어 봤던 것처럼 후회한다 했던가.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떡갈비의 명성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렇듯 떡갈비는 담양을 빼고는 논할 수 없는 맛의 고장 담양의 또 다른 맛자랑이 되고 있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식객이라면 담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담양의 최대 먹거리인 떡갈비로 더위에 지친 몸에 원기를 충전시키는 것도 좋을듯 하다.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앞에 자리잡아 찾기도 쉽고 가기도 쉬운 ‘향교죽녹원’ 식당은 옛날 어머님의 정성으로 만든 맛갈나는 떡갈비와 대통밥 등 남도 향토음식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향교죽녹원’의 대표 메뉴인 한우떡갈비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한우암소를 사용해 쇠고기와 이집만의 특별한 양념으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또 하나 이집의 매력적인 메뉴가 바로 돼지갈비다. 떡갈비 만큼이나 맛에 있어서 뒤지지 않은데 입안에서 씹혀지는 질감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오는 듯 돼지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친환경쌀과 대추, 호박씨, 은행 등을 넣고 웰빙 대통밥을 만들어 또 하나의 별미를 제공하고 있다.
주메뉴와 함께 곁들여 나오는 구수한 된장국에 죽순회를 비롯한 도토리묵, 양념게장, 잡채, 명이나물, 양배추 쌈 등 10여가지 찬 역시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

특히 김은하 대표가 매일 새벽 농산물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식재료에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효소만을 이용해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 이곳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사계절 최고의 맛을 선보이며 가격대비 가성비 최고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여기에 덤으로 식사를 즐기면서 바로 눈앞에 펼쳐진 환상적인 죽녹원 대숲 풍경과 300여년의 유구한 세월을 간직한 관방제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렇듯 향교죽녹원이 담양의 맛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데는 무엇보다도 남들이 알아주던 말던 모든 메뉴에 최고급 재료를 엄선하여 사용한다는 것이다.

신선도가 높은 최고급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음식은 확실히 맛에서 차이가 난다. 기본적으로 좋은 재료에서 좋은 맛이 나는 것이지 손맛이나 양념 맛 등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 김은하 대표의 생각이다.

다음으로 고객들에게 무조건 친절을 꼽는다. 사실 친절이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바삐 일하는 과정에서 누적되는 피로와 골치 아픈 손님들로 인한 짜증 등으로 친절함을 한순간도 잃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일하는 ‘향교죽녹원’ 의 전체 식구들에게 항상 고객들에게 친절할 것을 재삼 강조하며 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러다보니 한번 찾아 온 고객은 반드시 다시 찾아오게 되고 또한 주변의 지인들에게 입소문으로 퍼지고 있어 그러한 성과들이 축적되어 지금의 상황이 오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더해 계절에 맞는 부단한 메뉴개발이야말로 향교죽녹원이 꼽는 또 하나의 경쟁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식당이 관광지에 위치해 있어 뜨내기 손님이 대부분일 듯 싶지만 실상은 한번 이곳에서 식사를 해 본 손님들은 주메뉴인 떡갈비는 물론이거니와 사시사철 각각의 계절에 나는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에 더욱 매료된다는 것이다.

김은하 사장은 “식당이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죽녹원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보니 음식은 물론 서비스와 식당 분위기에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며 “그 덕분인지 입소문을 타고 단체손님들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로컬푸드를 주재료로 부단한 친환경 음식 메뉴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은하 대표는 지난 5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4회 서울 국제 푸드 엔 테이블웨어 박람회에 담양군 대표로 참가, 테이블세팅 부문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2017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단체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연거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는 음식문화 및 테이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식품박람회로 식품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푸드코디네이터 관련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각종 공모전, 경연대회, 전시회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명성이 높다.

김은하 대표는 지난 20년가까이 식당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는 물론 평소에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김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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