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계각층의 후원 물품이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복지재단은 대전면 소재 주식회사 신우이엔지(대표 하민호)에서 맛김 15박스와 진미채 40봉을, 참사랑맛김 조성운 대표가 맛김 12박스를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담양읍 천변리에 위치한 대산식품 라석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매달 10만원 상당의 젓갈류를 꾸준히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 곳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동참하고 있어 더불어 살기 좋은 담양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조속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