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 작은 봉사’를 모토로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추성라이온스클럽의 2017~2018 회장 이ㆍ취임식이 지난 7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염환구 이임회장을 비롯한 지역 각 로타리클럽 회장, 관내 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낭독, 신입회원 입회 선서,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신임회장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조원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클럽이 그동안 크고 작은 봉사 활동을 통해 활기찬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희망을 심어 줄 수 있는 클럽으로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존중과 배려로 봉사정신을 발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온 하태옥씨가 복합지구 의장상, 김성훈씨가 총재상, 김우영씨가 부총재상, 김대성씨가 지대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충렬·오은수씨가 우수회원상을, 권순성·강명애씨가 우수네스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취임한 제37대 회장단은 조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박영수, 제2부회장 국홍주, 제3부회장 전영종, 재무 류태훈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