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평면사무소 직원 단체사진

창평면장 정균태

역사와 문화전통은 창평의 큰 미래자산

창평현은 후삼국 통일후 고려태조 940년에 지명을 처음 사용하여 2017년에는 1,077년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전통과 문화가 숨 쉬고 있는 지역민의 자긍심이 높은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창평면이 되기까지는 수 많은 역사의 소용돌이를 거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가슴아픈 역사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의 식민통치의 목적하에 강제적으로 1913년 행정조직개편을 하였는데 그 당시 가장 큰 세를 갖고 있던 창평현을 창평현보다 세가 약한 담양군의 아래 창평면으로 개편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유구한 역사 전통은 창평 지역 곳곳에 옛 주거문화를 볼 수 있고, 전통 음식의 명백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전통쌀엿이나 한과등의 음식문화가 있으며, 녹천사등에서 볼수 있듯이 나라가 어려움을 당하면 의연히 의병을 일으켰던 역사 현장이라던가,

근대 최초 신학문을 교육한 춘강 고정주, 국무총리, 국회부의장, 각 부처의 장관과 대법관은 물론 언론계 고재욱, 최초의 공학박사 이승기, 최초 여성농학박사 김사순의 고장으로 열거하기 힘들만큼 많은 인재배출하였던 인문 사회적 요소들을 높게 평가받아 창평은 2007년에 아시아 최초로 국제 슬로시티위원회로부터 슬로시티로 지정 되어 역사와 문화 전통이 창평의 큰 미래 자산이 임을 증명 하였다. 

담양창평 슬로시티 브랜드를 이용 지역발전과 연계
우리 창평은 전통음식문화를  이미 산업화로 발전시킨 대형 한과업체가 명진식품, 호정식품, 안복자 3곳이 있으며, 종갓집 음식인 기순도 명인의 전통고려식품 이밖에도 김복녀약과, 조진순가마솥, 나현 집장, 그리고 창평 전통쌀엿집이 50여세대가 있고, 시어머니,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전통 음식들을 크든 작든 사업으로 일구어 내는 아들 딸 며느리들의 마을 자체 명인들이 다수가 있어 창평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슬로시티 지정이후 10여년 동안 슬로시티위원회의  각종 홍보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전국적인 담양창평 슬로시티의 지역 브랜드가 높아 2016년도 창평 관광객을 분석해보면  방문관광객 30여만명, 숙박관광객 12만명에  이르고 있고, 체험 관광객이 15,000여명에 이르고 있어 6차 산업인 체험관광산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슬로시티 브랜드가 확실하게 형성되어 있어 창평발전을 위해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슬로시티 고유의 기념품등을 개발하는등 슬로시티 브랜드를 통한 지역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조농업으로 고부가 가치 창출 노력
창평의 전통음식인 창평 전통국밥은 국밥의 정석으로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음식의 고장에 걸맞게 한과는 산업화하여 국내 유명 백화점과 조달물품에 등록함은 물론, 국제시대에 발맞춰 중국, 미국, 동남아등에 활발하게 수출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담양식 창조 농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슬로시티와 연계한 슬로푸드와 창평의 전통음식을 더욱 발전 시키고, 산업화 되지 못해  사라져 가고 있는 전통음식은 산업화 개발로 고부가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에 매진하여 1차 산물인 지역 농산물이 유통 걱정 없이  전통음식 산업화 재료로 활용되는 선순환 농업을 만들어가야겠고, 창평 새벽이슬딸기 공선회처럼 국제화 시대 맞추어 국내 소비보다는 동남아 등에 수출하여 고정적이고, 안정된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공격적인 원예농업을 활성화 되도록 행정을 보다 내실 있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문화 및 부존 자원을 활용한 부자 창평 만들기 추진

창평의 장래 큰 자산인 전통문화자원과 현대와 옛 스럼움이 조화된창평이 힐링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관광 자원인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담양창평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고, 농업의 고부가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을 산업화로 개발하고, 기존의 전통음식 산업화 발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여 농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농업을 실현 지역 부존자원으로 부자 창평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을 기울여 가야겠다.

핫플레이스 창평!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작은 노력!

총괄부서 이연경

미래의 전통을 만든다는 창평 슬로시티.
명성과 같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쉴 뿐만 아니라 슬로푸드나 슬로아트 등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춰 우리의 것을 널리 알리는 등 담양 남부권역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우리 총괄부서에서는 더 따뜻하고 더 살고 싶은 창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한옥으로 지어진 창평면사무소 자체가 관광 1번지라 생각한다. 광주 근교와 연접해 있는 우리 면은 민원업무를 보기위한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 또한 방문이 잦기에 항상 작은 친절과 배려 자체가 우리면을 다시 찾게 만드는 훌륭한 관광자원이란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꽃미소를 장착하고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멋진 한옥 청사 소개부터 청사주변의 단아하고 소박한 돌담길, 달팽이 가게 등등 간단한 안내지만 우리 면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커다란 관광 정보로 다가간다. 감사하다고 말씀하시고 가시는 관광객들을 볼때면 우리 마음 또한 뿌듯하고 이런 관광 안내를 하게 될 때마다 이러한 문화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된다. 우리 총괄계 직원들은 방문민원 뿐만 아니라 바쁜 업무 중에도 전화 민원 응대에도 친절토록 노력하겠다.

미래의 전통을 만드는 창평슬로시티가 요즘 소위 말하는 핫플레이스 창평!이 되는 그날까지 나에게 주어진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을 다짐해보고 우리면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을 내 집에 오시는 손님 맞이하듯 포근하게 다가가 다시한번 찾아오고, 살고 싶게끔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내 일처럼 능동적 민원처리로 친절 만족도 상승!!

총괄부서 문석경

민원서류 발급 담당자는 그 누구보다도 많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자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류를 발급해드리는 시간은 짧은 순간이라도 사무실, 더 나아가 공직자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자리가 사무실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절응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친절 민원처리를 위해서는 먼저 웃는 얼굴로 대함으로써 조금 더 부드러운 대화가 오고갈 수 있고, 민원인에게도 편안하고 활기찬 인상을 심어드리도록 노력하고 민원처리를 내일처럼 생각하고 민원인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가지면 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해결할 수 없는 민원에 대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민원의 내용을 정확히 설명하여 민원인이 이해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미 해결 된 민원이라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앞으로도 웃는 표정, 친근한 태도를 가져 민원인을 친절로써 응대할 것이며, 사무실의 얼굴인 만큼 더 최선을 다해 친절한, 정확한, 신속한 공공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민과 소통!  직원들과 소통!  더 행복한 창평만들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창평면 유천1구 이장이면서도 27개마을 이장들을 관할하는 이장 단장 고재성입니다.
농촌에서 내 밥벌이 하느라 농삿일을 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 취합하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을 해결해 나가고
또 행정기관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협조해나가는 이장이라는 역할이 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민들이 말해도 듣는 둥 마는 둥, 면사무소 직원들이 업무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더라도 대충 하는 시늉만 하면 그만이지만 우리 마을을 비롯해 더 행복한 창평면의 발전을 위해서 마을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중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라 생각하며 이장 단장이라는 역할을 다 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장 단장을 하면서 저를 비롯해 우리 이장들이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할 것이 바로 ‘소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민과 행정, 서로 소통이 되지 않으면 주민들의 애로사항 또한 파악이 힘들 것이며 행정에서 요구하는 간단한 협조 업무는 물론 우리 창평면이 원활히 움직이지 못 할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우리 창평의 발전 가운데는 저 이장단장을 비롯하여 모든 이장님들이 물신양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마을과 행정의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고령화 되어버린 이 농촌에서 우리 이장들이 비록 젊은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노장의 힘을 보여줄것이며 다가온 2017년 정유년에는 창평면사무소 전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더 살기좋은 행복한 창평 만들기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오늘 하루도 이장단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부서 장도화

창평면의 전체인구는 3,999명이며 이중 노인인구는 1,221명으로전체의 30.5%를 차지 초고령사회로 복지대상자는 생계·의료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수급자는 123가구 153명이며, 차상위계층 73가구 80명, 한부모 가정 9가구 23명, 등록장애인 356명, 다문화가정 28가구, 무료급식 60명, 기초연금 958명이 지원되고 있어 전체 인구의  42%는 복지수혜가 주어지고 있어 복지안전망은 구축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초고령사회 특성상 많은 복지재원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면 복지행정 중점 추진 목표는 우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사유 및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서비스 제공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공적급여를 제공함은 물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위기상황이 극복될 수 있도록 하여 탈빈곤을 돕고 빈곤을 예방하여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이장을 복지이장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의 활성화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겠고, 창평에 거주하는 28가구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따스한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며, 창평 슬로시티를 활용한 노인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특화사업 계획을 수립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도 앞장 서겠으며

수급자 및 독거노인 밀집지역인 도시화된 창평면 소재지를 집중 관리하여 정기 및 수시 집을 방문, 생활실태를 점검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쳐 힘들고 어두운 곳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비춰주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 지속적으로 지원 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

또한 지역업체의 지정 기탁 및 자원봉사 자매결연을 통한 이웃돕기 등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창평 지역사회가 다른 곳 보다 더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7년 “문화창평”으로 품격 높은 관광 발전

마을가꾸기부서 정연곤

2016년 담양은 전국최초 인문학 교육특구로 지정 되었는데 예로부터 이런 인문학적 요소가 가장 잘 갖추어진 곳이 바로 우리 창평이다.

창평은 그동안 수많은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배출한 선비고을로 충, 효, 예와 신의를 지켜온 고장으로 그 명성을 갖고 있으며 임진왜란때의 의병대장 제봉 고경명선생 구한말 의병대장 녹천 고광순 의병대장이 태어난 의로운 고장이며,
현대에는 1906년 4월 1일 사립 창흥의숙을 창설 개교하여 근대최초 신학문을 교육한 곳이기도 하며 현재에는 사립 명문 사학 창평고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문학 자원과 1000년이 넘는 지역 역사 속에서 생활화된 전통문화가 있는 창평의 경쟁력을 위해 “문화창평”을 구현하는 행정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맛과 전통의 멋, 그리고 삶의 여유’라는 주제로 ‘제9회 창평 슬로푸드·전통음식문화축제’가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성료 되었다.
슬로푸드, 전통음식, 각종 문화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축제는 지역민들의 참여 속에 ‘창평’만의 정체성을 살린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간이 멈춘 듯 창평의 고택, 돌담길 그리고 창평의 유구한 역사를 보듬으며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또한, 창평 슬로푸드·전통음식문화축제는 우리 전통 음식을 계승하는 상징성과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로컬 축제로 전통음식이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를 음식의 산업화와 연계해 발전시킬 계기를 마련하였다.

창평면은 이 밖에도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 문화교실’과 창평면 부녀회원들을 대상으로한 ‘웃음, 건강찾는 노래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2017년에도 보다 품격 높은 ‘문화창평’의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교실을 운영하겠으며 슬로시티 창평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상품 개발에도 매진 할 계획이다.

지역문제 합리적인 해결로 선진 주민자치 실현

주민자치위원장 이원휴

주민자치는 지역내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합의와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해결해나가야하는데 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주민자치위원회 일 것으로 본다.

창평 주민자치위원회는 지금까지 전통음식문화 축제 개최하여 지역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음식고장으로서 명성을 이어갈수 있게 함은 물론 2016년도에는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운영한 창평전통 민속창극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아리랑예술제에서 예술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창극에 지역의 농특산품인 쌀엿타령을 공연하므로서 창평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였고, 창평장날이면 극심한 교통체증 및 무질서로 교통사고위험은 물론, 창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등에게 교통 무질서 민원으로 지역이미지가 실추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정,경찰,상가번영회 합께 참여하는 한 방향 주차등 선진시민의식 운동을 펼쳐 장날 민원을 해소하기도 하였다.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보다 주도적인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재정비 조직하여 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2017년도에는 지역의 해결해야할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지역의 문제를 제안을 받아서 자치위원회의 협의를 통하여 추진과제를 선정하는등  민주적인 방식에 의한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여 보다 주민자치를 활성화 시키고, 어떠한 지역내 문제가 발생하드래도 능동적으로 이의 해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