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병주)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새로 취임한 제13대 박병주 소방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7년 새해 참된 자세와 굳은 각오로 소방행정을 펼 수 있는 결의를 다졌으며 특히 개인별, 부서별 새해 소망과 각오를 발표하고 직원 상호 간 새해인사와 화합의 장으로 구내식당에서 다과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주 서장은 “직원 상호간 화합하는 직장문화 정착, 존경과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상 정립, 군민의 생명을 구할 완벽한 예방·진압체제 구축을 통한 직원 모두가 안전파수꾼으로서 봉사소방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소방서로 나아가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