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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광고판 설치 아쉽다--공익 광고판 설치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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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입간판·현수막 예산낭비 주요인
군 이미지 제고와 예산절감 차원에서 공익광고판 설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의 경우 군정홍보 및 당면업무 중 주민계도 등을 위해 일회성으로 제작되는 입간판 및 현수막이 적잖은 예산 낭비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군 산하 12개 읍면을 비롯한 직속기구, 사업소 등을 감안할 경우 일회성으로 제작되는 입간판 및 현수막 제작에 적잖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을 확보하는 군정이미지 공익광고판 설치를 민간자본을 유치, 활용해 예산을 절감시켜 나가야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뜻있는 주민들은 담양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담양공고를 비롯 통행량이 많은 봉산 탄금제 육교, 대한통운 로터리 , 중앙공원(구, 경찰서 부지) 등 주민 및 내방객 통행이 많은 곳을 시범지역으로 설치한 뒤 점진적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전남도민체전이 열린 여수시를 비롯 광양시와 인근 광주시의 경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형 공익광고판을 설치, 시정홍보에 나서 예산절감은 물론 이미지 제고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어 시민 및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외지인에게 담양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제안이라 여겨진다”며 “옥외광고물 설치에 따른 관련규정 검토 후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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