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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13-⑭/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항암본초김동석(명문요양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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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2  15: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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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竹鹽)  소금

많은 암 환자들이 죽염이나 죽염된장 죽염간장에 대한 문의를 해온다.
죽염은 인산 김일훈에 의해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죽염 제조법이 저서 <신약> 등에 실리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죽염은 서해안 천일염을 죽염은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천일염과 대나무, 황토를 고온에서 합성하여 만든다. 천일염을 수년 동안 창고에 쌓아두면 중금속 성분인 간수가 밑으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유황이 함유된 대나무통 속에 소금을 다져 넣고 황토로 입구를 막은다음 소나무 장작불을 지펴 죽염을 굽는다. 1회 구운 죽염을 분쇄하여 다시 대통속에 넣고 소나무장작불로 굽기를 9번 반복한다. 1600도까지 열을 끌어올려 소금속의 모든 독성 물질을 제거하게 된다.

 많은 의학자들은 죽염이나 천일염이 정제염보다는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지만 나트륨 함유량은 변하지 않으므로 죽염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금속에 함유된 나트륨은 체액량을 증가시키고 혈압상승을 유발하므로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는 특히 죽염 섭취를 제한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인산가에서는 건강한 사람은 한달에 250g, 암투병 중이거나 기력이 쇠한 사람은 한달에 1kg 이상을 먹으라고 이야기한다. 암환자에게 권유한 1일 소금 섭취량 30g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1일 소금 섭취 권고량 5g(나트륨 2g)과 최소 필요량 1.0g(나트륨 0.4g)과 비교하면 엄청난 양이다. 2011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1일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g이다.
인산가에서는 죽염은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인, 유황 등 미네랄 풍부해 해로운 나트륨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위험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죽염을 많이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죽염에 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으며 소금에 대해서는 적게 먹으면 오래 살고 병이 적으며,  많이 먹으면 오래 살지 못하고 병이 많다고 기록한다. 해수병이나 수종병이 있는 사람은 절대 금해야하며, 또한 소금을 붉게 볶거나 수비해 쓰기도 하는데, 역시 과용하면 안 된다고 기록한다.  하버드 의대의 타이쳐 박사는 동물실험을 통해 인산죽염은 어떤 독성 또는 손상 작용도 나타나지 않는 매우 안전한 물질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의하면 천일염, 구운소금, 죽염, 9회구운죽염 등을 가지고 제조된 된장 추출물을  위암 세포주에 투여한 실험에서 죽염 및 9회구운죽염이 일반 천일염 된장 구운소금 된장보다 더 강력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죽염에 대한 여러 가지 상반된 견해가 있다. 일단 소금 섭취를 절대적으로 제한해야하는 일부 심장, 신장 질환을 가진 암 환자는 죽염 섭취를 금해야하며, 나머지 경우에는 신장기능검사, 전해질검사 등을 통해 체크하면서 조금씩 죽염 섭취의 양을 늘리는 방법을 권한다. 또한 인산가에는 밭마늘, 유황오리진액 등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므로 죽염 섭취에만 메달리기 보다는 한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몸 상태에 알맞은 제품 섭취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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