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록 의원(해남,진도,완도)이 6.4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선다.
김 의원은 지난 12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전남지사 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전남을 살릴 일 잘하는 희망전도사로서 전남지사 선거에 나선다” 면서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그는 또 "33년간 지방과 중앙행정 그리고 정치무대에서 단 1%의 희망만 있어도 도전했던 긍정의 힘으로전남의 미래를 바꿀 힘찬 걸음을 내딛겠다."면서
"전남이 21세기 아시아시대, 신해양시대의 심장부로서 도약하는 시대를 열기위해 전남부흥플랜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김 의원은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자들과 함께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김대중 대통령 동상에 헌화했으며, 회견 후에는 희망민생탐방 일정으로 여수를 방문해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수 수산물소비촉진캠페인’을 벌였다.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