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창간 11주년을 맞아 지역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내년 6.4지방선거 입지자들에 대한 현황과 면면을 지면에 통해 소개함으로써 군민들의 이해와 선택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지면에 게재하는 순서는 군수,도의원,군의원順 이며, 이번호에는 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힌 입지자들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을 실었습니다.
군의원 선거에 나설 출마예정자들은 우선 제1선거구(담양읍)에 모두 6명으로 이들은 본지에 내년 6.4선거 출마의사를 밝히고 자료를 보내왔으며 형평의 원칙에 따라 이번에는 가, 나, 다 順으로 게재합니다(단, 다음번 보도 기회가 있을 시 가,나,다 역순 등으로 게재합니다.)  참고로, 입지자들의 프로필과 출마의 변 등 보내온 자료는 가급적 가감없이 원본 그대로 게재하되 본지가 요청한 원고량과 차이가 많을 경우에는 편집 형태를 다소 달리하여 게재함을 양해 바랍니다. / 편집자

*왼쪽부터 박종원, 변정숙, 윤영선, 이진우, 정광성, 최용만 출마예정자

박종원(朴種源)

 
1968년 7월 3일(45세)
주소:담양읍 미리산길2 청전아파트 102/1503
담양동초등학교 졸업(69회)
담양중학교 졸업(35회)
광주금호고등학교 졸업(11회)
광주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담양청년회의소 회장(전)
전남지구청년회의소 내무부회장(전)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전)
담양군 체육회 이사(전)
담양군지역혁신위원회 위원(전)
담양남초등학교 운영위원(전)
민주평통자문위원(전)
민주당전국청년위원회정책분과 위원장(전)
민주당 전남도당 부대변인(전)
담양군의회 의원(5대)
담양중학교 운영위원(현)
대나무 문화연구회 회원(현)
담양읍 체육회 이사(현)
사단법인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사무국장(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지방자치제는 지역주민을 필요로 하고, 또 주민들로 인해 존재합니다.” 지난 2006년 제 5대 담양군의회 의원으로 활동 하면서 4년 동안 쉼 없이 뛰었고 봉사해 왔습니다. 군정을 감시, 견제 비판하는 의원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평소의 소신대로 깨끗한 정치, 생활정치를 표방하고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계층의 편에 서서 정책을 수립하고 일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0년 재선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패배의 쓰라림보다 제가 준비하고 꿈꾸었던 일을 일선에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없듯 시련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합니다. 지난 인고의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군민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각계각층에 계시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 과정들이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었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지방자치는 정치라기보다는 생활입니다.” 즉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감성정치, 생활정치 꼭 만들겠습니다.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 또 3년의 인고의 세월을 거치면서 민의의 대변자로써 균형과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조심스럽게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가 저라는 생각을 합니다.
꼭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누구나 발전을 이야기 하지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전을 만드는, 희망을 만드는 지역의 일꾼 박종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선출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도덕성과 신뢰성이라 생각합니다. 지키지 못 할 큰 약속보다는, 작더라도 지역주민들이 원하고 꼭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군민들과 같이 꼭 해 내겠습니다.
이제 또 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시점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담양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올립니다. 교육, 농업, 복지, 관광, 경제 등 어느 한 분야도 소홀함이 없이 정책 대안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오늘부터 꾸는 꿈은 또 다른 4년의 내일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담양발전의 디자인도 살맛나는 담양의 밑그림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우리 지역의 현안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담양읍의 주택문제 해결이 시급합니다. 공동주택단지 및 소규모 다세대주택단지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담양읍 시가지 활성화 방안입니다. 주말이나 연휴기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담양을 찾아오지만,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담양읍 시가지는 파급효과가 극히 미미 합니다. 이에 관광객을 읍 시가지로 유입하여 상가에게 직접적인 소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역 주민여러분~!
군의원은 깨끗하고 참신해야 합니다. 거창한 정치언변보다는, 군민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는가를 걱정하는 깨끗한 일꾼 박종원이 되겠습니다.
남과 특별히 다르지 않는 사람이지만 정확하고 분별력 있는 참신한 일꾼으로 기억해 주십시오. 지켜봐주십시오.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꼭 돌려 드리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생활주변 이야기가 군정에 반영되고 수행되도록 반드시 최선을 다해 진솔하고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의 마음과 귀를 항상 열어 놓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담양을 진실로 사랑하고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박종원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많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변정숙(卞正淑)

 

1958년 8월 19일생(55세)
주소:담양읍 미리산길67 래인보우아파트 101/904
원광대학교 보건대학 졸업
동아인재대학교 복지학과 졸업
담양문화원 부원장
담양남초등학교 자모회장 겸 운영위원장
담양여중 자모회장 겸 운영위원장
창평고등학교 운영위원
담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담양여성합창단 부단장
레크레이션 강사 겸 웃음치료사
국민건강보험 등급판정위원(현)
담양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위원(현)
전라남도 담양교육지원청 교육미래위원
담양군 다문화가족센터 심사위원
담양군 건축위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담양 군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군의회 입문한지도 4년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같이 웃고 같이 행동하며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며 담양군의 비례대표 의원으로서 12개 읍면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을 했습니다.
- 대전면 강의리 농로 배수공사,
- 백동 내동마을 남산 등산로 입구 정비공사,
- 용면 쌍태리 하천공사 및 배수로 공사,
- 월산면 배수로 공사 등 소외된 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뛰었으며,
-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담양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안,
- 담양군 아동정책 및 시설운영 지원 조례안,
- 담양군 여성회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발의 하였습니다.
또한 해마다 12개 읍면의 군민과의 대화시간에 빠짐없이 참여하면서 군민 여러분을 만나 뵙고 하시는 일과 불편한 사항을 전해 들으면서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여러분 마음을 흡족하게 해결해 드리지 못함을 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각 읍면마다 훌륭하신 지도자들께서 지역을 위해 주민들과 열심히 노력하신 결과를 들을 때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서로의 뜻과 힘을 모을 때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보조금 사업으로 얻은 소득 일부를 감사한 마음으로 담양군에 되돌려 주신 대덕면의 어르신을 통해 정말 우리 담양은 살맛나는 고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중에 찾아오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보면서 담양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가를 느끼면서 저뿐만이 아니라 담양군민 모두가 행복함을 가지고 사시길 바랄뿐입니다.
행복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살며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하게 산다면 후회하고 아쉬워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담양은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관광자원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와 군민 여러분 모두는 이 아름다운 유산을 지키고 가꾸며 계승하여 모두가 살맛나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서로 에게 용기를 주고 이해하고 사랑한다면 더욱 살고 싶은 고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여파 속에서 우리 경제 또한 매우 어렵습니다. 이 어려움 속에서 서민과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여당의 일방독주로 인해 서민들은 오히려 약육강식의 경쟁에 내몰려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저 변정숙은 여성의 장점을 살려 섬세하고 진지함으로 어린아이에서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담양군의 예산을 감시ㆍ분석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군민들의 일자리ㆍ교육ㆍ복지 등 다양한 생활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멀리 이국에서 남편 하나 바라보고 시집온 다문화 여성과 가족에게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살기 좋은 대숲맑은 생태도시로, 자연속의 웰빙 행복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저의 열정을 다 바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윤영선(尹永善)

 

1955년 9월 22일생(58세)
주소:담양읍 미리산길2 청전아파트 102/1206
담양동초등학교 졸업
담양동성중학교 졸업
담양실업고등학교 졸업
전남도립대학교 졸업
담양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전)
광주매일 부장(전)
담양JCI 상임부회장(전)
전남지구 JCI 이사(전)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전)
창평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추성동우회 회장
담양선후배 축구대회 13대 대회장
담양군의회 5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담양군의회 6대 의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6대 의회는 개인적으로 시련과 성숙함이 함께 하는 해였습니다.
먼저, 읍민 여러분께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올립니다.
그러나 배신과 불명예스러운 영광보다는 신의와 믿음으로 떳떳이 여러분을 대할 수 있어 마음으로나마 큰 성숙함을 배웠습니다.
의원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의원의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제가 다시 한 번 군의원에 도전을 결심한 이유는 담양군민의 희망찬 미래는 배려와 봉사, 겸손으로 얻어진다는 것입니다.
군민에 대한 마지막 봉사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마는 보다 많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제가 힘들 때 이 자리에서 버틸 수 있게 해준 든든한 버팀목이었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따뜻한 지원군이었습니다.
처음도 끝도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항상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군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 군민이 행복해지는 생활정치를 위해 군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마음으로 느끼며 헌신과 봉사의 길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이웃의 힘든 사정이라면 자신의 일 이상으로 걱정하고 그 해결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위기에 처해 있는 농업이 우르과이라운드와 FTA를 극복하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군민이 담양의 근본이라는 신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찾아 다니며 농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힘써 왔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담양도 농업시장에서 압박만 받을 것이 아니라 문제점을 해결하고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광역친환경 조성사업, 시설원예소득작목 육성,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단지 조성 등을 추진해 왔으며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환경개선사업에 보다 소득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본인이 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담양군에 최고의 복지인프라는 물론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하여,
- 담양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 담양군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조례
- 담양군 아동.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 담양군 재향군인회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담양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 담양군 귀농인 지원 조례
- 글로벌 에코포럼-담양 설치 운영 조례 등 7건의 조례
이밖에도 지침리 할머니 노인정, 반룡리 할머니 노인정 신축과 백동 청전 노인정, 담주리, 삼다리, 가산리 노인정 리모델링을 비롯 용배수로, 농로포장 등 강쟁리, 삼만리 주민과 직결되는 현안사업 등을 묵묵히 시행해 왔습니다.
화려한 각광을 받으며 거창하게 이름을 내세우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궂은 일과 자그마한 일 등 보람차게 아무 탈 없이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농업이 경시되는 상황에서는 땀 흘려 농사짓는 농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농사일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고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이 사회에 그늘진 어디에선가 외로움과 고통을 숙명처럼 여기며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군민들의 진정한 눈과 귀가 되어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우(李鎭宇)

 

1964년 10월 19일생(49세)
주소:담양군 담양읍 객사3길 32
담양동초등학교 졸업(67회)
담양중학교 졸업(33회)
방송통신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담양동초·중학교 배구후원회장
담양동초등학교 67회 동창회장(현)
담양군통합체육회 부회장(현)
담양군 불교신도연합회 부회장(현)
남도일보 기자(현)
담양읍 객사리 2구 이장(현)
진우네국수 운영(현)
전남도지사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담양군수 표창
담양체육회 표창
굿뉴스피플 올해의 인물상(봉사부문, 2010)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어르신 여러분!
막상 ‘출마의 변’이라는 원고청탁을 받고 보니, 손이 떨리고 가슴이 먹먹해 한동안 말을 이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지만 무엇이든 모두 책임져야할 것 같은 책임감 같은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날 철없는 시절에 싸움사건으로 교도소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남의 물건을 훔쳤다거나 사기를 친 사건은 아니었습니다. 제 자신에게까지 부끄러운 지난 일을 말씀드린 것은 이유가 어쨌든 공인이 되려는 저이기 때문에 잘못된 지난날의 일들을 사죄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군민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아내와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 행복한 순간을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그러한 과거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죽을 때까지 봉사하며 사는 게 꿈이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더욱더 주민들 곁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에 입문하려는 저로서는 현장체험 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인 이장 직을 해 보면서 느낀점을 새기고 있습니다. 작은 것 같지만 주민의 소리를 가장 진솔하게 들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봉사와 나눔의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군의원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있듯이 말 잘하고, 돈 많고, 학벌 좋다고 정치인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정한 나눔과 공경의 마음이 없다면 그것은 뿌리 없는 실체에 불과 합니다.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아는 그런 사람이 주민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진우에게는 단 한 번의 기회가 주어 졌습니다. 법정스님이 말씀한 일기일회(一期一會)의 마음으로, 정(情)이 있는 담양! 경로효친의 담양!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담양! 만들기를 위해 저 이진우에게 기회를 허락해 주십시오. 주민들께서 밀어 주시면 저는 의회에 가서 위에서 말씀드린 3가지는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모르는 것은 공부하고 지역의 선후배님들과 상의하겠습니다. 제가 주민들의 덕분으로 의회에 가면 군의원이 무엇을 하는지 우리 모든 주민이 잘 알 수 있도록 공개 하겠습니다. 잘 할 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지만 주민들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주민들에게 의회에서 하는 일을 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잘못한 일일지라도 공개해 인정할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이사람 저사람 눈치 안보며 소신있게 일하겠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광성(鄭廣成)

 
1969년 1월 8일생(44세)
주소:담양읍 미리산길67 래인보우아파트 102/804
담양남초등학교 졸업(35회)
담양중학교 졸업
창평고등학교 졸업
남도대학 실내건축 인테리어학과 졸업
광주광역시 담양군 추진위원회 운영위원(현)
청죽로타리클럽 봉사프로젝트위원장(현)
민주평통 자문위원(현)
담양중 37회 한두레동우회 초대회장
재담 창평고 동문회 상임부회장(현)
창평고 6회동창회 수석 부회장(현)
담양남초등학교 총동문회 총무부장(현)
담양읍 바르게살기위원(현)
중앙파출소 자율방범대 감사(현)
담양군의회 6대 의원(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담양남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담양군 재향군인회 이사(18년역임)
담양청년회의소(JCI) 상임부회장(전)
담양군체육회 이사(전)
담양군 축구협회 전무이사(전)
담양읍 체육회 사무국장(전)

존경하는 담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담양읍 주민여러분!
우리 담양은 지난 총선거에서 우리군민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선거구가 분해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인구 하한선도 무너지지 않은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처참히 분해되어 버린 것입니다.
저는 항의 방문을 통해서라도 선거구를 지켜보려고 노력했지만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군의원이자 유일한 무소속 군의원으로서 군민의 선택을 받았던 저는 의정활동 기간내에 기성 정당들의 의원들과 차별화를 두며 군정에 참여 했습니다. 
많은 주민들께서 당선되고 민주당으로 입당할줄 알았는데 무소속으로 계속남아주어 정말 고맙고 고생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비록 민주당의원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왕따를 당하고는 있지만 결코 제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로지 군민을 주인처럼 모시고 군민의 생각을 추진해 나가는 소신있는 군 의원이  되기위해 아무리 힘들고 심한 따돌림을 당해도 뚜벅 뚜벅 군민만을 생각하며 군민의 머슴으로 저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저는 담양읍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담양군이 지금처럼 약세군으로 변해버린 이유는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가장큰 요인은 타 지역에 비해 뒤떨어진 교육 환경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5억 8천이던 교육예산을 30억이상으로 끌어 올리려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50억 이상이 교육에 투자 되어야 한다고 지금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2년동안 꾸준히 노력하여 고등학교 무상교육과 실내 체육관 야간 개방을 성사시켰을때는 크나큰 보람도 느꼈습니다.
또 담양읍장을 서기관으로 임명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관철 시켰습니다.
그리고 담양의 중심이라 할수있는 천변리, 지침리 그리고 주공아파트 회관 마련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으며 군정질의를 통해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여  지금 가식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남은 제 임기중에 마을회관 문제를 꼭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대다수의 군민이 원하는 광주광역시 담양군을 꼭 만들고 싶습니다.
대다수의 군민이 원한다면 정치인은 그 일이 하기 싫어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군민의 머슴일 뿐입니다. 주인이 원하는데 머슴이 안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대표 발의해 설치된 전체 군의원으로 구성된 행정구역 변경 특별위원회가 제대로 활동한번 해보지 못하고 1년만에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저 혼자만의 특위해체반대 목소리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광주 담양 통합문제를 거론하는 의원은 안타깝게도 저 하나에 불구합니다. 광주담양 통합운동에 계속해서 앞장서고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담양읍 주민 여러분! 저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러나  담양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내 고향 담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분명하게 약속드리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발로 뛰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용만(崔龍萬)

 
1957년 5월 20일생(56세)
주소: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166
담양용면초등학교 졸업
담양중학교 졸업
광주대동고등학교 졸업
전남도립대학교 토목과 졸업
담양군 체육회 이사(전)
선후배 축구대회 준비위원장(전)
백천동우회 회장(전)
담양군궁도협회 회장, 담양총무정 사두(회장)
전라남도 궁도협회 부회장(전)
전라남도 궁도협회 회장 직무대행(전)
담양읍 주민자치 7기 위원장(전)
담양JCI특우회 부회장(현)
(사)생태도시담양21 협의회 부회장(현)
담양군 주민자치 연합회 간사(현)
담양읍주민자치 위원장(현)

“발로 뛰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자가 되고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
저는 젊은 청년시절부터 정치에 입문한 이래 늘 지역주민들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지난번 두차례 출사표를 던져 ‘발로 뛰는 기초의회 의원’이 되겠다고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여 고배를 마신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패배의 시련은 저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였고 스스로 부족한 면을 보완하고 배우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의 발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저 최용만은 항상 지역주민의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일이 있으면 앞장서 왔습니다. 가로등이 없어 불편한 곳에 새로운 가로등을 신설토록 군 당국에 요청하였고, 국도나 지방도의 인도시설이나 방지턱이 없어 사고발생이 상존하는 지역은 익산국토관리청 등에 건의하여 보완 설치토록 한 바 있으며, 서민층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승강장 설치 건의 등으로 늘 지역주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담양읍 주민자치위원장직을 맡아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비롯하여 담양군장학회에 장학금 마련 전달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선도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준비된 일꾼이 되기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그늘진 곳에서 많은 분들이 주위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음을 볼 때 저는 그들의 대변인이 되어 민생을 해결하는데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 힘 없고 소외된 계층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언제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저 최용만에게 기회를 준다면 지역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농민과 영세서민, 중소상인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군민을 섬기고 일할 각오가 돼 있습니다.
잘못된 군정시책을 비판, 견제하면서 올바른 정책대안을 내놓고 일할올곧은 지역일꾼이 될 것입니다. 군민의 화합과 상생을 이끌어 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나아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그 이후에도 대안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군 예산의 자립도가 낮아 국도비 등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지역발전과 민생을 해결하는데 운용되도록 집행부의 예산집행을 감시하고 선심성 행정이 아닌 보편 타당성 있는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견제를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집행부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다수의 주민을 위한 정책을 수행할 경우 소지역주의 또는 지역이기주의 팽배로 행정 수행이 어렵게 될 때는 저는 이견을 조정하고 주민 설득을 위한 설명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반목과 대립이 아닌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최용만이 군의원이 된다면 의정활동을 통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차별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농촌의 유휴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 확대 방안과 우리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초?중?고등학생의 교육문제,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들여 일하고도 실질적인 수입이 적은 농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복지 대책,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등을 제안해 나갈 것입니다. 부지런하고 발로 뛰며 지역민과 늘 함께하며, 어렵고 힘든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가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저 최용만이가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주실 것을 간절히 원하옵니다. 진정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하는 역할을 다해 나가면서 의정활동을 통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 집행부와의 소통과 견제에 이 한 몸 바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저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 드립니다.
군민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