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탄력성이 좋고 피부가 늘어져 있지 않으면 지방흡입술만 해도 결과가 매우 좋다. 그러나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복벽의 근조직 약화로 배가 나온 경우라면 반드시 피부지방절제술을 같이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분만으로 인해 약해진 복벽 때문에 복부에 주름이 지고, 배꼽 주위에 지방이 축적된 경우 배의 무게로 인해 자세가 나빠진다. 이로 인해 배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을 한 여성은 좀처럼 뱃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울상이다.

하지만 제왕절개로 출산한 경우 수술자국을 이용하여 지방흡입을 시행하고 양쪽으로 절개를 약간 추가하여 피부의 절제를 시행하면 된다. 성형수술의 특성상 특히, 지방제거수술을 할 때는 디자인이 매우 중요하다.

즉 늘어진 피부를 절제할 때 배꼽의 모양에 영향을 주지 않고 모양을 보기 좋게 해야 하고, 속옷으로 흉터가 감춰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적당양을 절제 해야만 피부를 무리하게 당겨 봉합할 때 나타나는 봉합부위의 괴사현상을 피할 수 있다. 즉 어느 부위를 어떻게 균형을 맞추어 시술하는가! 그 여부에 따라서 수술의 성공과 만족도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수술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랫배에 수술자국이 생긴다는 단점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여성들이 많다. 그런 경우에는 본원의 통합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복부 비만은 지방흡입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곳이며, 보통 골반도 같이 시행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통합적 프로그램의 하나인 외부 고주파를 이용하여 부종은 물론이고 울퉁불퉁한 피부 예방과 수축력까지 증진시켜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지방을 녹이는 약물을 혼합시에는 특수약물을 이용하여 지혈을 예방하여야 한다. 또한 수술이 끝난후에도 화학작용으로 인해 지방을 계속 녹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다른 수술은 안정을 취하라고 하지만 이 수술은 조기에 보행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지방색전증이란 보기드문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복부만 수술한다면 지방을 많이 뺀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이제까지 본원에서 지방흡입술을 받고 한 번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들이 스탭들의 지시를 충실히 따라 주었고 , 첨단의 통합 프로그램을 유지했기 때문이고 무엇보다 본원을 ale고 신뢰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복부비만 수술은 수술 당일 바로 퇴원하고 보행 및 일상생활이 가능하므로 환자의 부담도 크지 않다. 하마허리가 개미허리로 바뀔 수 있는 것은 현대의학의 승리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