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악회장을 맡게된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임 김학석 회장이 숱한 어려움속에 물심양면 노력, 지금의 산악회를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 놓은것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 성의껏 산악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확충으로 산악회 활성화에 노력하고 고향발전을 위해서도 힘닿는데 까지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경동심회장을 역임한 뒤에도 총무를 맡아 봉사할 만큼 자리·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향우회, 고향 일에 열심인 김 회장은 금성면 봉서리 출신으로 금성초교(25회)·담양중(5회)을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장남이 행자부 민주화사업추진위원회 기획실장에 근무중이고 차남은 베트남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고향 마을에는 동생 김공쇠(71)씨 가족이 살고 있다.
군향우회 읍·면 회장단 임원회의
12일 향우회 사무실에서 개최
재경 군향우회(회장 용승일, 사무국장 조두호)는 오는 12일 오후 6시30분 향우회 사무실에서 대나무축제 참석 건의 논의를 위해 회장, 총무 및 각 산하단체 회장 회의를 갖기로 했다. 군 향우회 사무국은 "임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군향우산악회 산신제 및 정기총회 성료
재경군향우산악회(회장 김학석, 총무 구정수·김경연)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서울대 정문입구에 집결 관악산에서 김광철 명예회장, 용승일 군향우회장, 각 읍·면향우회장, 산하단체회장, 조두호 사무국장 등 1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신제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신제는 구정수 총무의 진행으로 회원들의 무사안녕을 비는 단배식, 박재구 창평회장의 축문낭독, 안영자(읍)회원의 시낭송 순으로 이어졌으며 회원들은 추어탕과 전라도 특유의 깊은 맛을 내는 다양한 김치, 수육, 푸짐한 시루떡 등을 준비해와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그동안 군산악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김학석 회장의 임기만료로 새로운 신임회장을 선출했는데 새 회장에는 군향우회 고문인 김목수(금성)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구정수 총무는 당분간 총무직을 그대로 수행키로 했다.
수북산악회 산신제 대거 참가
재경 읍·면 산악회 최고 자랑
재경 수북산악회(회장 채권기, 총무 김원삼)는 지난 26일 관악산에서 125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산행을 실시하고 단배식 등의 의식순으로 산신제를 지냈다.
한편 수북산악회는 "12개 읍·면 산악회에서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산악회로서 회원들의 애경사도 챙기며, 산악회 발전을 위해 임원회도 자주 가져 회원간의 우의도 돈독히 다져 우뚝설 수 있었다"고 집행부는 전했다.
고서면향우회 고서초교
동문 체육대회 참가자 모집
재경고서초교46회(회장 조준, 총무 임선택)는 "오는 4월16일 오전10시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고서초교 동문 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관광버스2대를 동원 고향 방문한다"고 전했다.
46회 총무는 "참석하실 분은 행사 하루전인 15일 양재역에서 오후5시 양재역에서 출발할 예정이오니 4월10일까지 주최기수 임선택 총무에게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