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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향우회 정병채 상임부회장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郡향우회 정병채 상임부회장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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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郡향우회 제2대 청년회장이었으며 현재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병채(52)씨가 민주당 성동구청장 후보로 확정돼 풀뿌리 민주주의의 선장을 뽑는 5·3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듬직한 성품으로 친화력이 강한 정병채씨는 재경郡향우회의 태동기에 열과 성을 다한 인물로 동부그룹과 대신그룹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지점장, 부장, 이사에까
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정씨 주변에서는 이번 도전을 두고 "성동구의 번영을 위해 민의의 심판을 받는 대열에 뛰어들게 됐으나 왕성한 사회활동과 뛰어난 능력 그리고 온화한 자질을 인정받아 반드시 죽향인의 기상을 높이 올릴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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