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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군수 인터뷰민선5기 3년결산...못다한 얘기
장광호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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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7  12: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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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5기 3년간의 성과로 소득 3만불시대 기틀 마련을 강조하셨는데, 담양군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잘 사는 소득 3만불시대는 언제쯤 가능할 것으로 보시는지요?

☞ 현재 우리 군의 군민소득은 약 15,000불 가량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군정의 목표가 지역경제를 살려서 그 과실이 모두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껏 그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기 위해 열심히 군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의 땀방울이 더해진다면 아마 7년후인 2020년쯤 소득 3만불시대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 살기좋은 생태도시 담양건설을 위해 민선5기 들어 첨단문화복합단지와 메타프로방스 등 괄목할만한 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고,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서민정책도 여러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과로 꼽을만한 서민정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 우선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들 수 있습니다.
담양관광 500만 시대가 열려 죽녹원, 메타 길 등을 중심으로 관광휴양 관련산업이 크게 확대되고 있고 이에따른 관광소득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 관광지 수입을 복지증진과 무상교육에 재투자 하면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복지,농업 등 여러분야에서 노인,여성,기초수급자의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에코농공단지 100%분양과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으로 서민 고용창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으며 숲가꾸기사업,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민선5기 담양군은 지역발전전략인 ‘융복합산업’을 통해 관광휴양도시인 제주도(연간 관광객 1천만명)와 같은 7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청사진을 착실하게 진행중입니다.
담양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담양은 지리적, 생태적, 문화적 여건이 좋기 때문에 관광휴양산업과 농업을 포함한 융복합산업 발전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관광휴양 및 힐링산업이 발전하면 농업소득도 타시군 보다 훨씬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와 같은 담양관광 700만시대가 열리면, 관광휴양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돼 많은 직업과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되고 주민소득이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아울러 농산물 소득도 크게 증대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얻어지는 소득은 전통적인 복지분야 뿐아니라 농업분야, 그리고 노인과 여성, 청소년, 교육과 체육, 문화와 관광 등 모든 분야에 재투입해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려서 거기에서 얻어지는 과실을 반드시 군민들의 복지분야에 쓰겠다는 것이 우리 군의 기본정책임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 주택문제는 군민들의 큰 관심사중 하나인데요, 담양읍에 조성 예정인 2차 주공임대아파트 건설계획은 잘 진행되는지요? 그리고 공공용지를 활용한 택지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어떤 계획이 있는지요?

☞ 2차 주공임대아파트는 그동안 LH공사 사정 등으로 다소 지연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우리 군에서는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그 결과 이르면 금년말 또는 내년에는 착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들의 내집 걱정을 덜어주도록 입주 시기를 앞당기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공공용지를 활용한 택지조성도 필요하지만 향교,객사,담주리 등 담양읍내 주거밀집지역을 리모델링 하거나 재창조하는 사업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주거단지 골목마다 문화관광 개념을 도입한 품격있는 마을을 조성해 삶의 질과 소득을 병행하는 재창조 개념의 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예를들어 상가의 경우는 성공을 거두고 있는 관방천 ‘국수의 거리’ 를 비롯해 향후 조성할 계획인 ‘한우의 거리’ 가 하나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주택거주 지역도 이처럼 문화와 접목한 특화된 마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아직은 부족한 담양읍내 주택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빌라형아파트 조성은 필요하며 군에서도 기반시설 구축 등 사회간접자본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 끝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대나무’와 관련해 이런저런 얘기가 많은데, 사실상 대나무는 담양으로서는 조상과 신이 내려주신 최고의 선물이자 부존자원입니다. ‘대나무’ 라는 부존자원이 있어서 담양은 행복한 것이며 담양발전은 이 대나무와 함께하는 ‘뱀부로드’에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

이 대나무를 매개로 담양은 이미 관광휴양산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고, 앞으로 힐링산업을 비롯 우리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 큰 역할도 할 것입니다. 타 지역은 변변한 부존자원이 없어 일부러 만들기도 하는데 담양은 대나무가 있어서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까. 군민들이 애정을 갖고 대나무를 아끼고 잘 활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 지역이 발전하려면 구성원들이 비전이 있어야 하며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담양도 크고 작은 갈등을 없애고 소통과 주민통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2015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는 담양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잘 치루도록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 대담=장광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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